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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웨신상, 홍춘기 목사·오승희 선교사 영예한 알의 썩는 밀알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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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0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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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웨신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1회 웨스트민스터 목회자상(웨신상)에 홍춘기 목사와 오승희 선교사가 선정됐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제1회 웨신상 시상식을 지난 1일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그리고 학교경건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웨신상은 한국교회와 국민에게 존경을 받으며 모범이 되는 목회자를 선정해 알림으로 기독교 이미지 쇄신과 참된 교회의 지도상을 제시하는 동시에 신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한 알의 밀알 같은 목회자 1인을 소개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 헌신의 현장을 간접 경험케 해 참된 목회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목회자 비전을 가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최측은 “종교개혁의 전통과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표현인 웨스트민스터란 표현과 기독교정신과 신앙, 섬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충성된 목회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이미 잘 알려진 유명한 목회자보다는 어려운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실천하는 목회자, 사회적으로 기독교의 입지를 넓히며 한 알의 썩는 밀알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사역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목회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이번 웨신상에는 모두 12명의 목회자들이 추천된 가운데 선정위원회에서 6명을 후보로 올려 최종 2명을 선정했다.

   
▲ 제1회 웨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춘기 목사와 오승희 선교사.

수상자로는 태국 선교뿐 아니라 천안에서 150여명의 태국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말씀으로 양육해 귀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태국성도들의 어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오승희 선교사와 장애의 몸으로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함에 따라 장애를 이겨내며 다른 장애인들만이 아니라 일반사람들과 함께 예향교회를 섬겨온 홍춘기 목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오승희 선교사는 “우상의 나라, 불교가 국교인 태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자신의 몸에 지니던 다양한 우상들을 태우며 변화되는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하다”고 고백했고, 홍춘기 목사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몸과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주님의 능력으로 복음증거와 목회자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250여명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도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으며,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의 찬송처럼 “복음을 증거하며 사랑을 실천하자”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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