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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민주화 사료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서 보관디지털화 되어 공익적·학술적 목적 위해 일반에 공개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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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0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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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협이 소장 중이던 민주화운동 사료들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보존서고에 위탁보관 된다. 교회협과 기념사업회 업무협약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소장 중이던 민주화운동 사료들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 보존서고에 위탁보관 된다. 이러한 사료들은 디지털화 되어 기념사업회의 사료관리시스템에 등록돼 공익적·학술적 목적을 위해 일반에 공개된다.

교회협과 기념사업회가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그동안 소장 중이었던 소중한 민주화운동 사료들은 안전하게 보존되게 됐다. 아울러 일반에께자 널리 알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대상이 되는 사료로는 오재식 선생 관련 사료를 비롯해, 홍근수 목사 관련 사료와 교회협 인권위원회가 1978년부터 매주 발행해온 <인권소식>과 이것이 발전한 잡지, <월간 인권>, <계간 인권> 등이다.

이에 기념사업회 정진우 상임부이사장은 “오재식, 홍근수 두 분은 본인도 매우 잘 아는 분들이며,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역사에 귀중한 역할을 하신 분들이기에 이 사료들을 통해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교회협이 기념사업회를 믿고 자료를 맡겨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홍계신 사료관장은 “책임감을 갖고 정리를 잘 해서 공유하겠다”고 밝혔고, 이홍정 총무는 “교회협이 스스로 이 자료들을 정리하고 일반에 널리 알릴 수가 없어서 고민이 컸는데, 흔쾌히 기념사업회가 이 짐을 맡아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맺은 사료들은 이달 20일 기념사업회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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