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기독대학교는 휴먼서비스학부와 힐링예술학부 산하 8개학과 노인질병 예방을 위한 종합서비스 이론과 실제를 위한 교육으로 전환했다.

서울기독대학교(총장=이강평 목사)가 글로벌시대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학과 중심의 학사운영에서 학부중심의 학사를 운영한다. 기독교신학 전공을 비롯한 사회복지전공, 글로벌휴먼경영전공, 운동건강관리전공은 휴먼서비스학부로 들어가고, 상담심리전공을 비롯한 무용전공, 음악전공, 뮤지컬전공은 휴먼힐링예술학부로 속한다.

휴먼서비스학부는 오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휴먼서비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생애 주기에 따른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대학교육의 변화와 경쟁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휴먼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데 또 하나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학생들의 입학시점부터 졸업 시까지 전공교수와 1대1 맞춤형 관리를 시행, 학생들의 적성을 파악하고, 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 학부 중심의 학사운영이다.

기독교신학전공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아래, 성서신학, 실천신학, 선교신학 분야로 나누어 21세기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성서와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해 교회와 사회지도자를 양성한다. 특별히 신학전공 학생은 동 대학에서 2년, 동대학과 MOU를 맺고 있는 미국 잔스대학을 비롯한 호프인터네션널대학에서 2년을 수업, 글로벌시대의 새로운 리더를 개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전공은 오늘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고 있는 아동을 비롯한 노인, 교정 등 복지분야의 학문과 실제를 겸비한 리더를 교육, 적대적소에 교육생을 파견해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동 대학의 이 같은 계획은 다양해지는 사회복지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절실한 상황에서 나왔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휴먼경영전공은 21세기 지식과 정보의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융합지식을 갖춘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공 역시 기독교신학전공과 마찬가지로 ‘2플러스2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동 대학서 2년, 호프인터네셜널대학과 잔스대학에서 2년을 공부한다. 이것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취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늘 한국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 학생들의 경쟁력은 물론, 학교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안에서 추진됐다.

▲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 총장은 글로벌시대, 오늘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종합 힐링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운동건강관리전공은 인간운동, 건강, 안전, 상해예방 등과 관련된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 운동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요구되는 고급 건강운동전문가 및 재활 또는 선수트레이너를 양성, 운동건강관리의 지도자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처음 신설했다.

이러한 학과는 오늘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3대 질병인 치매, 심장, 뇌졸중 등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보다 낳은 삶을 보장하겠다는 의지에서 휴먼서비스학부로 전환했다. 한마디로 휴먼힐링예술학부와 휴먼서비스학부의 전공에 어르신들에게 나타나는 3대 질병을 적용, 고령화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동 대학은 신노인연구소를 개소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거점대학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치매극복대학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 대학은 휴먼힐링예술학부에 뮤지컬 전공을 처음 신설했다. 이밖에도 동 학부 아래 상담심리전공, 무용전공, 음악전공을 두었다. 휴먼서비스학부의 전공과 휴먼힐링예술학부의 전공은 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각종 질병을 해결하겠다는 각오이다. 한마디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그리고 스포츠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어르신들에게 힐링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3대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겠다는 것이 동 대학이 학과 중심의 학사운영서, 휴먼서비스학부와 휴먼힐링예술학부로의 학부 중심의 학사운영으로 전환한 이유이다.

동 대학교 총장 이강평 목사는 “글로벌시대에 대학교육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시대의 변화는 대학의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학의 교육은 경쟁력이다. 서울기독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거점대학으로 전환했다. 특히 치매극복을 위한 지정하교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휴먼서비스학부와 휴먼힐링예술학부로 학사운영을 전환했다. 이 학부에 속한 8개 전공학과는 서로 떨어져서는 안되는 노인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복합 교육이다”면서, “앞으로 서울기독대학은 노인치매 극복을 위한 거점대학으로 그 사명을 다하게 될 것이다. 사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운동과 음악, 복지를 융합한 노인문제 해결에 적용, 많은 효과를 얻고 있다. 앞으로 8개 학과의 융합된 노인문제의 해결에 큰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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