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는 2019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단발전과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기를 소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조용진 목사)는 2019년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3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소망교회(담임 이재응 목사)에서 드리고, 교단발전과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기를 소망했다.

부총회장 손원영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총회장 조용진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감사 전용우 목사의 기도, 경기A노회장 원영천 목사의 성경봉독(창13:5-10), 안종학 목사의 색소폰 연주, 조용진 총회장의 ‘행복한 총회’란 제하의 말씀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렸다.

조용진 총회장은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린다”며, “원근각지에서 온 모든 교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교단이 더욱 발전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조 총회장은 또 “올해에는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끊임없이 기도해 나라와 민족,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2019년에도 교단이 더욱 발전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자고 다짐했다.

이어 실행위원 강재원 목사와 김주규 목사, 김영수 목사, 한상훈 목사, 이태현 목사가 △국가와 남북통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 △총회인준 신학교 및 신학생도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선교사들 △총회, 노회, 지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또한 회계 육명애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총무 성종국 목사의 광고 후 실행위원 박철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조용진 총회장과 이재응 직전총회장이 총회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2부 신년 단배식에서는 총회 임원을 비롯해 강단을 가득 메운 전국 노회와 지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와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건네는 등 2019년 교단발전은 물론, 노회와 지교회의 부흥을 염원했다. 더불어 실행위원 곽광희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본관 3층에 마련된 식사장소에서 밥상공동체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식사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 총회 임원을 비롯해 강단을 가득 메운 전국 노회와 지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와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동 총회 임원은 △실행위원 이태현 목사, 강재원 목사, 김주규 목사, 박철수 목사, 김영수 목사, 곽광희 목사, 한상훈 목사 △직전총회장 이재응 목사 △총회장 조용진 목사 △부총회장 손원영 목사, 김영출 목사, 한규석 목사, 김경은 목사 △서기 신용건 목사 △부서기 김선영 목사 △회계 육명애 목사 △부회계 김미희 목사 △회의록서기 원영천 목사 △부회록서기 장하숙 목사 △감사 전용우 목사, 권손오 목사, 류근삼 목사 △총무 성종국 목사 △부총무 김인철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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