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10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대만기도회를 드렸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제10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대만기도회를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대만 타이페이 호와드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조찬기도회와 같이 드린 이날 기도회는 세기총 임원진 및 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 150여명의 선교사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특별기도회, 3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정서영 대표회장은 ‘오직 예수’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희망이며 답”이라고 역설했다.

경배와 찬양(박세광, 강신규, 박계순, 한은정 선교사 등)으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김혜옥 목사(주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회장, 대만기도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강형창 선교사의 기도인도, 윤재경 선교사의 성경봉독, 북부여성 사모선교사의 ‘은혜 아니면’과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워십팀의 ‘I am not the same’ 특송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아울러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오직 예수’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희망이며 답”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만선 선교사의 헌금기도, 조진영 선교사의 ‘선교사의 노래’ 헌금송, 김달훈 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별순서로는 ‘선교사의 발자취’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이순구 선교사의 합십기도 인도로 김태희 선교사와 박미진 선교사, 황병순 선교사, 김성수 선교사가 △한국의 발전과 한국의 평화통일 △주대만 교민 대표부 주재원과 유학생 △대만과 대만교회 △주대만 한국선교사 가정과 건강과 사역 등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주대만 한국대표부 양창수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진륙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혜옥 선교사가 정서영 대표회장에게, 정서영 대표회장이 김혜옥 선교사에게 각각 패를 전달하고, 이상란 선교사가 축사한 후 기념촬영 뒤, 맹정열 선교사의 식사기도로 조찬교제를 나누었다.

▲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의 발전과 한국의 평화통일, 주대만 교민 대표부 주재원과 유학생, 대만과 대만교회, 주대만 한국선교사 가정과 건강과 사역 등을 위해 기도했다.

3부 시간에는 고시영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가 인문학 특강을 통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든 순서를 마치면서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재외동포들과 각국 한국인기독교단체들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기도회는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라며, “제11차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하와이기도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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