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연이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성결교회의 하나 됨을 간절히 기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로 구성된 한국성결교회연합(대표회장 김영수 목사)은 2019 신년하례회를 지난 10일 서울코리아나 호텔에서 갖고, 한성연 발전과 하나 됨을 간절히 기원했다.

나성 재무 송기천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예성 부총회장 김종상 장로의 기도와 기성 서기 조영래 목사의 성경봉독(레위기 11:1-8, 19:1-2), 나성 감독 김영수 목사의 ‘너희는 거룩하라’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수 감독은 한성연 가족 모두가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고, 성결교회가 이 나라와 민족을 깨우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랐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한성영 대표회장 김영수 목사(나성 감독)

특히 김 감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과 행동, 생각과 가치관, 목적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한다. 부정한 것 곧 죄라고 여겨지는 것으로부터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면서, “한성연이 거룩성을 통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성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축사를 통해 “‘0.3초의 기적, 감사’라는 화두로 금년 한 해 ‘땡큐’의 인사가 풍성해지기 바란다”고 전했고, 나성 총무 이관호 목사의 광고, 기성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기성 총무 김진호 목사와 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 나성 총무 이관호 목사 등이 각 교단 임원 소개 및 인사를 진행했고, 상견례 후에 기성 부서기 이봉조 목사의 만찬기도에 이어 밥상공동체를 나눴다.

한편 제9회 한성연 조직은 △대표회장 김영수 목사 △공동회장 윤기순 목사, 윤성원 목사 △공동부회장 조상을 목사, 장순필 장로, 류정호 목사, 홍재오 장로, 문정민 목사, 김종상 장로 △서기 곽일귀 목사 △협동서기 한만기 목사, 이상문 목사, 유선호 목사, 조영래 목사, 이봉조 목사 △회계 송기천 목사 △공동회계 김종현 장로, 임호창 장로 △감사 이광진 장로, 유승국 장로 △간사 이관호 목사, 이강춘 목사, 김진호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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