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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목사] 탄생과 죽음의 사이에서의 선택
신용호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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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6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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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용 호 목사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절4 ~ 6절 )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서 인생은 탄생과 죽음사이의 선택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탄생과 죽음의 사이에서 늘 선택하며 살아왔고, 그 선택한 결과가 바로 지금의 내 모습이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지금도 무엇인가 선택해야 한다. 그만큼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기로에서 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고,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린다는데 문제가 있다.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소개한다. △이 선택은 나를 미래로 이끄는가, 아니면 과거에 매달리게 하는가. 과거에 매달리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한마디로 소망이 없는 삶을 산다. 이들에게는 절망만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도 미래의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닌가.  

선택은 내 꿈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당장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성서에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미국의 흑인해방운동가이며,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꿈을 가지라”고 했다. 흑인과 백인이 하나님의 통치아래서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인정하며 사는 꿈을 이야기 한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때문에 서로 손을 잡고,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색인종이나 모두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길이다.  

△나는 지금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가에 대해서 묻는다. 성서는 이웃과 함께하라고 했다. 무력에 의한 힘은 결코 예수님의 평화(샬롬)를 가져다가 줄 수 없다. 힘에 의한 평화는 로마평화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거부해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에 의한 평화는 이웃을 기쁘게 하고, 이웃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세상사람 대부분은 나 혼자만 살려고 한다.  

△나는 좋은 점을 보는가, 아니면 잘못된 점만 찾는가. 낙오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좋은점에 대해서는 잃어버리고 산다. 자신의 단점만 보고, 비관하며 산다.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삶이 부정적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에 참여할 수 없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예수님의 새로운 나라운동에 참여하면, 길은 보인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해 오 땅에 오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선택은 나의 인생의 활력을 더해줄까, 아니면 내게서 활력을 앗아갈까.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 이들에게서는 그냥 자식이 낳고, 종족번식과 가문을 잇는 의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기쁨이 없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해 보면, 미래가 보인다. 힘이 솟는다. 보람 있는 삶을 알게 된다. 그래서 목사인 필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런 것이라고 교육한다.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행동인가, 아니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웃도 사랑할 수 없다. 파괴적인 행동은 필연적이다. 나를 사랑해야만, 이웃도 사랑할 수 있다. 나를 개방해 상대방을 받아드릴 때, 아름다운 사회가 열니다. 그것은 교회의 신앙공동체이다. 나를 개방하지 않는 공동채는 삭막한 공동이다. 삭막한 세상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갈 수 없다. 너와 내가 함께 가야 한다.

이밖에도 △이 상황을 성장의 계기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이용할 것인가? △이 선택으로 나는 힘을 얻을까, 아니면 힘을 잃게 될까?  △이것은 신념에 찬 행동인가, 아니면 두려움이 야기한 행동인가? △이것은 신성에 의한 선택인가, 아니면 인성에 기인한 선택인가를 묻는다. 이상 10개항의 질문을 항상 자신에게 물으면서, 자신이 가야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자.  

한국기독교부흥선교협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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