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은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를 하와이크리스챤교회에서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하와이 복음화를 간구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세기총)는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를 지난 20일 하와이크리스챤교회(담임 황성주 목사•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서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하와이 복음화를 간구했다.

세기총 임원진 및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하기총) 회원 목회자 등이 대거 참석한 이번 하와이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하기총 총무 박건일 목사(하와이서부장로교회)의 내빈소개와 하기총 대표회장 황성주 목사의 환영사, 최낙신 목사(세기총 수석상임회장)의 대회사, 황경일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한나하라구찌 목사(임마누엘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창세기32:6-12),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 고시영 목사의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란 제하로 설교했다.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는 “우리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화해, 화목, 일치를 전제로 “조국의 통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다윗 같은 통일 대통령이 나오길 기도하자”고 설파했다.

또한 김은순 목사(하와이순복음수정교회)의 헌금기도 후 김철훈 목사(진리의빛순복음교회)와 장세현 목사(하와이좋은교회), 송난숙 목사(임마누엘크리스챤교회), 안정남 목사(하와이한인장로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하와이의 복음화와 영적부흥을 위하여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축사하고, 세기총 수석상임회장 최낙신 목사가 준비위원장 황성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고시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덧붙여 이튿날인 21일 오후 6시에는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호텔에서 고시영 목사가 하와이목회자초청세미나를 가졌다.

한편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 제7차 정기총회가 2019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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