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유병서 목사(성원교회) 초청 신년감사예배가 ‘송파구민을 그리스도에게로!’란 주제로 지난 7일 거성교회(담임 노원수 목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송파구청신우회 등이 동참한 가운데 드려져, 새로운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유병서 목사의 사회로 테필린보석찬양단의 특별찬양, 송파경찰서 교경협의회회장 곽태천 목사(거여동교회)의 기도, 서기 김명희 목사(장신교회)의 성경봉독, 거성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강평 목사(예수사랑교회 담임)의 ‘새로운 해를 위한 성도의 자세’란 제목의 설교, 가든파이브신우회와 송파구청신우회의 찬양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어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인사말과 테힐라 사모합창단과 테필린 보석찬양단의 찬양, 총무 최호섭 목사(형통한교회)의 광고, 이흥범 목사(예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 한 해도 송파기독교연합회가 더욱 발전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송파기독교연합회는 송파구를 변화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특별히 나눔과 섬김의 선교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면서, “나눔과 섬김의 선교는 성서의 경제관이며, 모두가 하나님 나에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인사했다.

▲ 유 병 서 대표회장
대표회장 유병서 목사도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성역과 공무에 바쁘신 중에도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신년 새해에도 송파구의 교회들이 연합해 송파구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에 봉사하자.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넘어 세계평화에 봉사하는 송파구기독교연합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이날 예배를 위해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 준 거성교회 노원수 목사와 교인, 안경순 목사(성신교회)의 쾌유,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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