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 김성태 목사가 <브랜드 전도, 문턱을 낮추면 사람이 보인다(교회성장연구소)>를 새롭게 출간하고, CTS 방영되는 10주간의 기획특강을 통해 한국교회 부흥을 바랐다.

<브랜드 전도, 문턱을 낮추면 사람이 보인다>는 복음화율이 3%도 안 되고, 영적으로 척박한 황무지로 크리스마스에도 거리에서 캐럴을 들을 수 없는 삼척에 개척 10년 만에 천 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 시킨 김성태 목사의 생생하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해온 큰빛교회의 브랜드 전도법을 소개했다. ‘브랜드 전도’란 사람들에게 호감과 접근성을 높여 변화된 이미지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다.

김성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교회가 믿지 않는 이웃들의 문제에 먼저 귀 기울이고 사랑이 넘치고 따뜻하며, 의지하고 싶은 곳이 된다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교회로 나오게 된다”면서 “삼척에서 두 명의 성도가 천오백여 명이 되기까지, 이웃의 손을 잡아 주고 그들 가까이에서 돌봄을 멈추지 않았던 큰빛교회가 해온 것이 바로 좋은 이미지를 통한 ‘브랜드 전도’”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새로운 시대, 브랜드 전도에 집중하라 ∆우리는 전도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 ∆전도를 방해하는 것, 어떻게 극복할까? ∆전도는 ‘더 좋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전도의 가장 좋은 방법은 따로 있다 ∆세상으로 시선을 돌려라! ∆모두가 빅마우스다 ∆말씀을 마음에 담게 하라 ∆복음 전파에 ‘문화’의 날개를 달아라 ∆복음만이 희망이다 등의 제목으로 10주간 CTS에서 ‘브랜드 전도’ 기획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지금도 ‘나’, ‘내 가정’, ‘나의 미래’, ‘나의 불안’ 등 스스로에게 갇혀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것이 낭비이고, 피곤한 일이라고 선을 그어 버리는 삭막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처럼 그들 속으로 들어가 반드시 필요한 교회가 되는 브랜드 전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에 김 목사는 “우리는 이 전도법으로 영혼 구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심을 맛보는 진짜 성도가 되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10주간 방영되는 기획특강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송과 토요일 저녁 6시에 재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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