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문제선 목사)는 제94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지난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갖고, 새로운 나라를 향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명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정한때가 되었으니 여호와의 명령을 받으라’이란 주제로 가진 이 세미나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성서에 담긴 뜻을 밝혀, 영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정화와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동총회는 제94차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는 제94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나라를 향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명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문제선 목사는 ‘기쁨의 좋은 소식과 아름다운 소식’이란 제목의 세미나에서 “복음은 세상의 모든 사람의 기쁜 소식이었다. 때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명자들은 기쁨의 좋은 소긱을 전하는 일에 대해서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면서, “사명자들은 성경의 기쁜 소식을 통해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특히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명자총회는 지방순회 세미나를 다음달 12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을 시작으로 같은날 인천(큰무리 제자교회), 13일 춘천(춘천예루살렘교회), 14일 대(대구예루살렘교회), 14일 부산(부울경교회), 15일 안동(성령교회), 19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0일 전주(수인성교회)에서 각각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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