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운데)와 총무 김고현 목사(오른)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를 방문해 박미자 원장(왼)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이웃사랑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장총은 지난 26일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원장 박미자)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장총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꿈나무 박미자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기들을 잘 기르며 자립을 위해 애를 쓰는 미혼모들을 돕는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 원장은 또 “현재 꿈나무에는 5명의 엄마와 아기들이 있는데, 엄마들은 직장 생활, 학원 및 사이버대학에 등록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총무 김고현 목사와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도 동석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