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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변승우 목사 회원 가입 허락이단성 없음 확인…끝장토론 통해 구원론•신사도운동 견해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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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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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임원회는 변승우 목사와 예장 부흥총회 가입을 허락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제30-3차 임원회를 지난 11일 세미나실에서 갖고, 예장 부흥총회(총회장 양병일 목사)와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에 대해, 윤리위원회와 실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문제없다”는 보고를 그대로 받아 가입을 허락했다.

한기총은 교계 안팎으로 이슈를 모았던 변승우 목사에 대해 2010년 12월 17일 결의한 21-11차 임원회의 “신학과 교리와 장정이 서로 다른 교단의 측면에서 볼 때는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으나 범 교단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는 결의를 그대로 인정키로 했다.

또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고 변련했으며, 교리는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단이 수용하는 알미니안주의자로서 구원론에 이단성이 없다 △신사도운동과는 관련이 없음과 동시에 변 목사는 개인적으로 신사도에 대한 반대서적을 세 권이나 저술해 배표했음을 확인했다 △몇몇 개신교 교회 목회자들과 일부 언론들이 변 목사에 대해 이단성을 주장했으나 조사한 결과 그들이 일으킨 조작으로 확인한다 등의 이대위 보고를 그대로 받아 ‘변 목사는 이단성이 없음’을 결의했다.

임원회를 통해 변 목사의 ‘한기총 가입’과 ‘이단성 없음’ 결론을 내린 한기총은 같은 날 오후에는 교계 언론사들과의 끝장토론을 이어갔다. 교계 언론들이 변 목사에 대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기에 바로잡기 위해서라는 이유에서다. 이 시간을 통해 변 목사를 향한 각종 의혹과 궁금한 점에 대해 날선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 한기총이 변승우 목사와 관련 교계 언론사들과의 끝장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변 목사는 그동안 겪어온 울분을 터트리듯이 “참과 거짓의 문제로, 거짓이 다 증명이 됐음에도 그들은 뉘우치지 않고 똑같은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에 속아 넘어간 목회자들과 언론사들이 계속 범죄행위에 가담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끝장토론(?)은 구원론과 신사도운동과 관련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따금 다른 주제의 질문도 나왔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먼저 구원론과 관련해선 변 목사는 “행위구원을 말한 적이 없다. 행위구원은 이단이지만, 행위심판은 정통”이라며, “합동과 통합에서 신앙생활을 거쳐 정상적으로 신학 공부를 하고 수십년 동안 목회를 했는데, 행위구원을 말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행위심판이라는 말 자체가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면서, “사소한 죄나 실수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완전히 죄에 빠져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배교나 타락의 경우”라고 설명했다.

전 목사도 “구원을 받은 줄 알았는데 못 받았다는 것이 바로 행위구원”이라면서, “변 목사는 모든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부인하는 행위가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신사도운동과 관련해서는 변 목사는 구원론으로 매도하려다가 문제가 없다고 하니, 직통계시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단사냥꾼들의 단골 메뉴라고 지적했다.

변 목사는 또 “113권의 책을 썼는데 10권의 책에서 피터 와그너가 주장한 견해가 비성경적이라고 비판했다”며, “신사도운동을 반대하는 나를 가지고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신사도운동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고 지적하지만, 영성운동 진영의 강사를 초청한 것일 뿐”이라며, “교회에 온 사람들도 다 신사도운동을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나를 매도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변 목사는 신사도운동의 핵심에 대해선 “도시마다, 나라마다 고위층 귀신이 있어 복음화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데, 이것을 쓰러트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영적 전쟁이라며 주술적인 외침이나 땅밟기, 나팔불기 등을 행한다”면서, “하지만 엄청난 재정을 쏟아 부어도 바뀌 나라가 없었다. 이에 피터 와그너가 들고 나온 것이 트랜스포메이션, 즉 사회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논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 목사는 “오늘날에도 사도가 존재한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해서 이단이다 아니다를 결정한 사안은 아니”라면서, “변 목사는 신사도운동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고, 반박하는 주장을 펴왔다”고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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