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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른 선교정책과 전도전략 절실하다”급변하는 한국적 상황에서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
유달상 기자  |  yds12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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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0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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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선교정책도 변화해야

오늘 한국교회는 왜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모두가 고민하지 않을 없다.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분명 이탈했다. 그래서 오늘 생각 있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인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교회는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에서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 크게 성장했다.

그것은 선교초기 망해가는 이씨 조선 말 눌린 자, 피압박 여성과 농민, 백정, 천민, 떠돌이들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면서, 한국교회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3.1만세운동 당시 고난당하는 민족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갈망하면서 성장했다. 또한 해방이후 전쟁으로 인해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살았던 가난한 백성, 70-80년대 고향을 떠나 무조건 상경해 청계천, 가리봉 등에서 밤잠을 자지 않고 일했던 노동자들과 함께 했을 때 교회는 성장했다. 당시 한국교회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이렇게 한국교회는 선교와 전도의 전략이 상황에 따라 바뀌어 왔다. 영미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선교정책은 고난당하는 한민족에게 새로운 나라를 갈망하게 하는 희망의 복음이었다. 이 복음은 오늘날 간데 온데 없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자리를 돈으로 대치시켰으며, 십자가 탑을 높이는데 경쟁을 벌여 왔고, 벌이고 있다. 교회에 대해 희망을 잃어버린 눌린 자, 노동자와 농민, 빈민, 떠돌이들은 더 이상 교회를 찾지 않는다. 그것은 한국교회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이 이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들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철저하게 생활공동체였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가 가진 것을 나누며, 생활했다. 기독교의 가치가 여기에 있었다. 역시 한국교회도 초기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선교정책을 펼쳐, 기독교가 가난한 사람들의 종교라는 것을 입증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역시 일용할 양식을 문제로 삼고 있다. 분명 주기도문은 부자들의 기도문이 아니다. 한마디로 초기 한국교회의 선교정책은 가난한 사람, 고난당하는 민족에게 맞추어져 있었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는 부자가 된 나머지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에서 이탈해, 하나님의 자리를 맘몬으로 대치시키고,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켰다.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떠돌이, 노동자, 농민 등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부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복을 빌어주기에 바쁘다. 예수님은 “부자청년에게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했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 나가는 것보다도 어렵다고 했다.

그렇다 성장이 멈춘 한국교회는 상황에 따른 선교정책을 세워 실행에 옮겼어야 했다.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교회는 소망이 없다. 오늘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시간과 장소에서 이탈한 것은 분명하다. 이제 한국교회는 한국적 상황에 맞는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수님은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 오늘 한국교회는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은 어디인가. 그것은 분명하다. 민족의 염원이며, 소원인 한민족의 평화통일이 아닌가. 분단의 현장으로 들어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평화를 담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은 남한민족을 위한 복음이고, 북한민족을 위한 복음이며, 세계민족을 위한 복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나라는 혼자 갈 수 없다. 너와 나, 그리고 그가 함께 가야 한다. 남북한 민족 아니, 세계민족이 함께 가야 하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전도훈련과 선교정책, 남서울비전교회의 다음세대 세우기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의 선교정책서 탈피하라

그럼에도 오늘 한국교회의 전교정책과 전도전략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한국교회 성장이 멈춘 이유이다. 어느 보수적인 목사는 “한국교회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이 잘못된 점은 70-80년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고난당하는 이웃들과 함께하지를 못하고, 민주화운동에 교회가 참여하지를 못했다. 그것은 교회가 국민들의 의식을 따라잡지를 못한 것과 다르지 않다. 국민을 떠난 전도와 선교정책은, 국민들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오늘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고 지적했다.

국민들로부터 멀어진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은 한마디로 교회성장을 멈추는 결과를 가져다가 주었다. 한국교회는 성장이 멈추면서, 90년대 미국의 전도전략이 한국교회에 소개되기 시작했고, 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 그대로 적용했다.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지를 못했다. 우리의 것으로 만들지를 못했다. 미국교회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은 한마디로 성장이 멈춘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를 못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영미 선교사들의 선교정책을 오늘 한국적 상황, 세계적 상황에 맞게 만들어 교회성장의 원동력을 가져다가 준 단체가 있다.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전도훈련이 바로 오늘 한국교회로부터 비난을 받으면서도, 전도를 통한 교회성장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체의 전도훈련은 한국교회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 교회현장에 적용한 결과로 얻어낸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에 속한 700여개 교회가 이 전도프로그램을 현장에 그대로 적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전도협회 130년 전 영미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선교정책이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일찍 깨닫고, 한국적 상황의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계발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전도훈련은 이웃교단과 이웃교회로부터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오늘 한국교회의 전도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한민족의 문화와 정서, 글로벌시대에 알맞은 전도훈련프로그램이며, 선교정책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영미 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은 시대가 흐르면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에서 이탈했다. 처음에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선교사들이 고난당하는 민족을 외면하는 선교정책을 그대로 펼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한국적 상황에서 새로운 선교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위기 속에 동 전도협회가 제시한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은 한국교회 안에서 많은 방향을 일으켰다.

이 전도협회는 소속된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전도훈련과 선교대회를 실시해, 민족선교와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교회성장의 절실함을 느낀 목회자와 교인들이 이 전도협회의 전도훈련과 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하면서, 이웃교회와 이웃교단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님나라운동의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은 다양성 속에서 하나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국교회 안에서 높게 일고 있다. 그리고 이웃교회와 이웃교단의 신앙과 신학사상을 존중해야 한국교회의 미래가 열린다는 것이다.

이 전도협회는 소속 목회자와 교인, 자라나는 다음세대에게 선교와 전도의 원동력을 가져다가 주기 위해 최근 제23차 세계선교대회(명예대회장=류광수 목사, 대회장=장인성 목사, 총무실장=김동훈 목사)를 ‘237 나라의 빛이 되라’는 주제로 가졌다. 여기에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 237개국에 선교사를 파송,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다짐하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는 평가이다.

이 전도협회의 세계복음화는 피선교국의 문화와 역사, 사회 등 현실에 맞는 선교전략을 세워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이 선교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인도해서 받아갈 선교의 응답과 비전을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이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후보생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이 선교대회 ‘123 RUTC 실현’ 렘넌트는 “유초중대 및 청년들을 총칭해서 말하는 것으로 ‘그루터기 남은 자’”란 뜻을 지니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선교정책과 전도전략

‘123 RUTC’가 말하고 있듯이, 다음세대 세계선교의 자원을 계발하고, 나아가 하나님나라를 세계 237개국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고, 피선교국의 국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다는 또 하나의 의미를 갖고 있다. 1렘넌트는 그루터기 1차 훈련을 뜻하고, 2렘넌트는 자라게 하는 운동이며, 3렘넌트는 선교의 열매를 맺게하는 운동이다. 한마디로 123렘넌트운동은 렘넌트들을 서밋으로 키워서 하나님나라운동, 즉 세계선교의 지도자 되게 하자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심고, 키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종합훈련’을 의미한다. 이 전도협회가 지금까지 벌여온 렘넌트 훈련은 사실 세계선교에 크게 기여해 왔고, 기여하고 있다. 복음을 한반도 넘어 세계에 선포하겠다는 동 전도협회 회원들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 그렇다 하나님나라운동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그것은 인류의 평화와 사랑,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가 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성서의 본질인 동시에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목적이다.

이 선교대회 명예대회장인 류광수 목사는 “복음을 듣지 못하는 종족이 대부분이다. 그들에게는 우상, 미신, 무속 등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육신은 물론, 정신, 영적으로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교회는 있어도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만 보더라도 1천개 이상의 교회당이 부도난 상태이다. 그것은 목사와 선교사들이 전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면서, “교회사를 보면, 0.1%의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세계를 변화시켰다. 그 모델은 초대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이 일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 237개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자”고 전도하는 렘넌트, 선교하는 렘넌트의 사명을 강조했다.

동 전도협회가 중점을 두는 것은 차세대 선교훈련이다. 세계선교총국 차세대선교훈련은 237개 나라를 치유하는 생명운동인 동시에 복음운동이다. 이 운동은 하나님이 주신 것, 나의 것, 나의 선교현장을 발견하는 여정인 동시에, 새로운 나라를 향한 여정이다. 20가지 성경적 전도전략을 가지고 한 나라를 바라보는 복음적 관점에서의 훈련인 동시에, 삶 속에서의 전도와 선교의 비전을 심는 지속적인 전도이며, 해외선교현방서 복음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체험 훈련이라는 점에서 미래 세계선교의 큰 가치를 갖는다.

이번 선교대회의 기도제목도 차세대 선교훈련에 맞춰져 있다. △선교대회를 통해 제1.2.3 RUTC 실현이 시작되어 237 나라의 빛이 되는 대회가 되게 하소서 △237 나라의 빛이 되어 실질적인 치유와 서밋의 응답이 선교지마다 구체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지역마다 교회마다 선교의 축제가 일어나 렘넌트부터 장년까지 나의 선교를 찾고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게 하소서 △한 가정이 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응답을 받아 237나라의 빛이 되는 선교운동에 쓰임 받게 하소서 △차세대 선교사가 세워져 가음세대 선교를 준비하는 대회가 되게 하소서 등이 바로 그것이다.

렘넌트 전도운동에 주목하라

렘넌트 전도훈련은 영미선교사들의 선교정책과는 무관하다. 이 전도훈련은 한국적 상황, 글로벌시대에 맞게 선교정책, 전도훈련이라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 안에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오늘 렘넌트 선교훈련 및 전도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 전도협회가 한국적 상황과 글로벌 시대에 맞게 선교정책과 전도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한국교회의 전도훈련과 선교정책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90년대 한국교회는 미국서 실패한 전도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이식시키는데 경쟁을 벌였다. 이는 결국 실패했다. 교회는 부자들의 교회로 변질된 나머지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렘넌트 전도 및 선교프로그램을 수용한 교회들이 오늘 부흥하고 있는 것은, 동 전도협회가 재빠르게 한국적 상황에 맞는 선교정책과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계발, 목회자와 전도자들을 훈련시킨 결과이다.

제23차 세계선교대회 대회장인 장인성 목사는 “선교운동과 전도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오늘, 세계선교대회는 전도운동과 선교운동의 새 틀을 짜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오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교단에 속한 700교회는 선교의 바람과 전도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름 받은 언약의 백성들은 원네스 되어 전도운동과 선교운동, 그리고 렘넌트운동이 일어나 위기를 만난 교회, 재앙을 만난 세상을 살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세계선교대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장 목사의 말대로 한국교회는 전도운동과 선교정책에 대한 새 틀을 짜야 한다. 과거의 선교정책과 선교전략은 구시대의 것이 되었다. 세계는 급변하는데 선교정책과 전도전략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교회는 희망이 없다. 찾아 온 성장의 기회를 잃어버린다. 영미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선교정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237개국에 대한 세계선교의 선교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한민족 복음화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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