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선교정책협의회가 캄보디아 장로교와 선교정책 협의하고, 시엠립 장로교 신학교 등도 방문해 초대교회 섬김과 나눔 실천에 옮겼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특별위원회 선교정책협의회(회장 박요한 목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캄보디아 장로교와 선교정책을 협의했다.

14명의 캄보디아 방문단은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시엠립 장로교 신학교와 번테스라이 화재민마을교회, 빈민촌 프롬스록교회, 시엠립교회, 슈어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강의와 집회를 열어 1000여명의 결신자가 주님을 영접했다.

집회는 강명이 목사(WEM국제NGO 대표)의 사회로 유동화 목사(미국버지니아장로교회)의 기도와 박요한 목사(예장합동해외총회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요한 목사는 “민족의 소망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라며 생명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임마누엘찬양선교단(단장 용회순 목사외 12명)이 율동찬양으로 은혜를 더했고, 박금주 목사와 박승장 장로, 양삼례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또한 임마누엘 찬양선교단과 예장합동해외총회, WEM국제NGO에서 100만원을 후원 받아 슈어초등학교(교장 귀어 선생), 번테스라이교회(담임 샬루왓 선교사), 프놈스록교회(담임 다라 선교사), 시엠립교회(담임 사엠 선교사), 시엠립장로교신학교(교장 토마스리 박사)를 방문해, 자전거, 교복, 티셔츠, 식사와 빵을 푸짐하게 나눠졌다.

특히 시엠립지역 원주민 장로교회 목회자 12명을 초대해 위롸와 격려의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초대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에 옮겼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