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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신임 감독에 신민규 목사 선출교단발전과 나사렛 순수와 거룩성 수호에 전력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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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7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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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4차 총회가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개회되어 감독에 신민규 목사(상암동교회)를 선출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4차 총회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7일까지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개회되어 감독에 신민규 목사(상암동교회)를 선출하고, 교단발전과 함께 나사렛의 순수와 거룩성을 수호해 나가는데 전력을 쏟기로 했다.

   
▲ 감독 신민규 목사.

이날 개회예배는 전국장로회장 장순필 장로의 기도와 국제선교회장 김경남 권사의 성경봉독, 나사렛대학교 이상규 교수의 특별찬양, 중앙감독 그레이브스 박사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윤성원 목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윤기순 목사, 예장 백석대신 직전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총무 이관호 목사의 광고 후 원목회장 강삼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그레이브스 중앙감독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김영수 감독의 보고와 실행위원 인준, 감독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목사는 “부족한 저에게 한국총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시고, 3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신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총회와 교단의 부흥발전을 위해 기도와 격려, 그리고 물질적인 후원과 헌신을 아끼지 아니하신 모든 교회와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평신도 대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한 해 동안 나사렛 총회를 비롯해 각 국 및 부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교세보고 및 재정현황, 지난해 개척한 교회, 교단영입 목회자, 입당 및 헌당예배를 드린 교회, 건축 중인 교회, 예배당을 이전한 교회, 자립한 교회, 명칭 변경한 교회, 철수한 교회, 근속교역자, 은퇴 목사, 은퇴대상 목회자, 소천 목회자, 각 지방회와 개교회의 동향, 총회 소속 해외 선교사의 활동 등 전반적인 사항을 문서로 보고했다.

김 목사는 또 “한국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민족 통일과 평화 속의 번영을 이루는데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표방하고 있는 것처럼, 나사렛교단이 이 땅의 교회를 새롭게 하는 거룩한 주역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간절히 소망했다.

   
▲ 각 지방회에서 선출된 실행위원들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았다.

이어 각 지방회에서 선출된 실행위원들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고, 교리와 장정, 총회운영규정에 따라 신임 감독선거가 펼쳐졌다.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감독선거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상황에서 신민규 목사가 대의원 투표수 3분의 2 이상인 370표를 획득해, 3년 임기의 신임 감독으로 선출됐다.

신임 신민규 감독은 “부족한 저를 감독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3년 동안 아낌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나사렛교단의 순수성과 거룩성을 지켜 나가고, 총대들의 뜻을 받들어 교단을 성실하게 섬기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감독은 특히 “나사렛의 정신을 확고히 하고, 나사렛 교단을 건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사렛 교단이 부흥할 수 있도록 총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나사렛의 정신을 확고히 하고, 나사렛 교단을 건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감독선거 이후에는 추천위원회, 상임위원회, 지방회장, 총회 감사, 결산, 예산, 유지재단 이사장 등 보고가 이어졌고, 지방회장을 비롯 국제선교연합회장, 청년연합회장이 각각 인사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선 나사렛대학교에 대한 운영 문제와 함께 교단 목회자 수급에 대한 인식도 같이했다.

한편 이날 총회 현장 밖에선 나사렛대학교 기독교학부 학생들이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 학과 폐과를 철회하라는 호소문을 나눠주며,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기독교학부측의 항변의 기회조차 없었던 대학구조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인정할 수 없으며, 학생들의 동의 없이 시행하고자 한 학교측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수 충원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달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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