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말씀과 찬양과 기도의 잔치인 ‘벚꽃 축제와 함께하는 힐송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찬양에 맞춘 워십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중과 김재중 CCM 듀오 뮤지션 ‘사랑이야기’의 찬양콘서트, 첼리스트 이예송 씨, 피아니스트 정태민 씨,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씨 등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의 영감 넘치는 찬양 연주,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씨와 소프라노 김수 씨 등이 부르는 찬양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오산리기도원과 공연기획 전문기업 컬처리액션이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에는 오산리기도원 원장 권경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아나운서 출신으로 컬처리액션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윤신 씨가 총괄기획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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