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울지구는 서울무궁화클럽 헌장 전수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다짐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울지구(총재 한동철 목사)는 서울무궁화클럽 헌장 전수식을 지난 4일 서울YMCA 강당에서 각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도력 개발 육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한동철 총재.

‘따뜻한 사랑으로’이란 주제로 창립된 서울무궁화클럽은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밖에 가치 있는 단체들의 합동을 지원한다 △시민적, 국제적 제반문제에 있어 항상 당파를 초청하여 공익을 추구 한다 △종교, 시민, 경제사회 및 국제적 문제에 대하여 회원들의 의식을 계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케 한다 △회원 상호간에 건전한 우호관계를 촉진한다 △본회가 주관하는 국제, 지역, 지구의 모든 계획 사업을 지원한다 등의 강령을 채택했다.

동 클럽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계발, 육성 제공함으로써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로 건설하는데 힘을 다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되었다.

헌장전수식은 엄진묵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명자 연수원장의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 한동철 서울지구 총재의 내빈 및 와이즈멘 소개, 강인성 무궁화클럽 사무장의 경과보고, 한동철 총재의 회원소개와 선서의식, 차영두 한국지역 총재의 치사, 한동철 총재의 격려사, 강명구 민주당 부대변인의 축사, 진인숙 무궁화클럽 회장의 인사, 서울지구 사무총장의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철 총재는 치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의 서울지구는 무궁화클럽이 헌장전수식을 가짐으로서 계속해서 발전해 가고 있다. 특별히 무궁화클럽은 봉사단체로서의 그 사명을 당하고, 예수님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서,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 한국지역의 주제인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지구주제인 이웃을 사랑하는 와이즈멘이 되자. 그리고 클럽주제인 따뜻한 사랑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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