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은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오늘 6월 17일 천안축구센터(천안시 서북구 축구센터로 150/지번 성정동 354)에서 개최한다.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 주관, 천안시기독교연합회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는 한교총 가입 교단뿐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교단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 오후 5시까지 마감이며, 경기는 각 그룹(할렐루야&임마누엘) 편성 후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팀 2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팀당 25명 이하로 등록하면 되고,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한교총 사무실에서 참가팀 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을 갖는다.

한편 한국교회 교단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개최된 목회자축구대회는 지난 2018년에는 국내 11개 교단이 참가해 할렐루야조 우승은 예장통합, 임마누엘조 우승은 기하성여의도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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