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중심역할을 하며, 한국교회의 대표적 모범교회로 정평이 나있는 중흥교회 예배광경.

세계선교에 앞장서서 힘차게 역사하는 교회로 정평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흥교회(당회장 엄신형 목사)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중심역할을 하며, 한국교회의 대표적 모범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전국 지역교회 연합과 부흥, 교계연합과 일치를 위해 선봉에 서고, 민족화합과 경제 대부흥, 민족복음통일에도 전력을 쏟는 등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중흥교회가 이처럼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이루는 교회’로 성장한 데에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는 말씀을 부여잡고, 끊임없이 무릎 꿇고 기도했기 때문이다.

동 교회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받들어 땅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지구촌 복음화와 전 세계적인 성령운동을 앞장서서 전개해야 할 시대적인 막중한 사명을 부여 받고 설립됐다.

▲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하는 엄신형 목사.(청주실내체육관)

불길 같은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교회, 세계선교에 앞장서서 힘차게 역사하고 있는 교회,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로 유명한 동 교회는, 당회장 엄신형 목사의 사선을 넘는 여섯 차례에 걸친 순교적인 40일 금식기도와 창립 시부터 끊임없이 기도해온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를 기반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동 교회는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항상 생동감이 넘치는 교회로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운동을 힘차게 전개하기 위해 △모이기를 힘쓰는 운동(행 2:46, 히 10:25) △기도에 힘쓰는 운동(행 1:14, 2:42)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운동(행 1:8, 5:42) △말씀과 성령으로 부흥 왕성하는 교회(행 6:7, 9:31)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는 운동(행 4:32-37, 롬 12:1)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순종하기를 힘쓰는 운동(행 2:42) 등을 벌여,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부흥 왕성 하는 교회(행 6:7, 9:31)’로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선교의 주역이요, 기독교기도운동본부로서의 그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전 세계에 기도운동, 성령운동, 복음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교회 창립 때부터 나라와 민족, 지역과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매일 새벽기도회를 비롯해 40일 특별기도회, 21일 다니엘 특별기도회 등 기간별 특별기도회를 해마다 수차례씩 실시하고, 각종 집회 및 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 중흥교회 정경.

여기에 전 성도들을 천국백성, 축복의 사람, 능력 있는 주의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전심하며, 온 성도들이 하나님과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철저하고 강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아울러 민족 복음화, 민족 복음 통일 및 세계 복음화와 전 세계적인 성령운동을 힘차게 전개하는 교회로서의 사명 완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복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주일 독거노인과 실직자 및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 시간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덧붙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교회 주변 영세 상인들을 초청해 위로 예배를 드리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십 수 년 전부터 사순절 기간 동안 실시해온 특별기도회는 올해도 계속됐다. 동 교회는 금년에도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순절 기간 동안 ‘나 위해 멸시와 천대와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 상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보답하는 자세’로 담임 엄신형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과 온 성도들이 합심해 하루 한 끼 이상씩 금식하며 기도했다. 또 24시간 릴레이 기도와 1인 1명 이상 영혼 전도에 힘쓰며, 시대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쉼 없이 기도했다.

▲ 비상구국금식기도회 마지막 날 400여명의 성직자들과 함께 남산에서 가진 7시간 연속 기도회 광경.

사선을 넘는 40일 금식기도 성령의 역사

동 교회가 ‘부흥 왕성 하는 교회’로 성장한 데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회를 영화롭게 하며, 국가를 영화롭게 하고, 가문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근본으로,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고 복종하고 있는 당회장 엄신형 목사의 철저한 사명이 뒷받침 됐다. 더불어 엄 목사의 순교적인 신앙을 본받아 교역자들을 비롯해 온 성도들이 철저한 신앙생활로 천국을 확보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했기 때문이다.

엄 목사는 5대 독자로서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과 온 집안의 기대 속에 성장했다. 15세 때 처음으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그 시간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 속에 성령 충만한 체험을 하게 됐고, 그 때부터 한 순간도 치우침이 없이 오직 주의 일을 위한 주의 종의 길을 힘차게 걸어오고 있다.

하나님은 복음을 외치는 현장에서 엄 목사와 항상 함께 역사해 주셨고, 그가 복음을 증거 하는 곳마다 각종 질병으로 고통당하던 자들이 고침을 받으며, 귀신들린 사람들이 나음을 얻는 등 구원의 역사, 생명의 성령의 역사, 치유와 능력의 역사, 축복과 해결의 역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쉼 없이 강하게 일어났다.

이는 곧 엄 목사의 연합활동과도 귀결됐다. 항상 성령과 함께 동행 하며 역사하는 능력 있는 주의 사자로서, 목회자로서 최선을 다한 엄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4,15대 대표회장은 물론, 한국 기독교계의 약 80%를 차지하는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교계 각 선교단체에서 중직을 맡아 활동하는 등 교단 통합 및 각종 교계 연합운동에 앞장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종 집회 및 선교대회를 인도하는 등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붙기 전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한다는 막중한 시대적인 사명감으로 성령의 강한 역사 속에 끊임없이 뜨겁게 기도했다.

▲ 비상특별21일 구국금식기도회 광경.

엄 목사는 기도의 사람으로서,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온 교우들과 함께 다양한 기도회 프로그램을 설정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사선을 넘는 40일 금식기도를 여섯 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도 했다.

이 40일 금식기도 기간 중에도 엄 목사는 주일 강단을 지킴은 물론, 마지막 7일 간은 언제나 부흥성회를 인도하는 등 목회상의 한 기적을 이루었다. 엄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위해 목회 현장에서, 선교의 현장에서 언제나 열정을 쏟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순교자적 자세로 임했다.

이밖에도 지난 2005년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에는 개인, 가정, 교회, 교계, 정계, 경제계, 독도 문제, 북핵 문제,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등 이 나라와 민족과 전 세계가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가 절실히 요구됨을 절감하고, 전국의 남녀 목회자 400여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있는 신성수양관에서 하루 세 차례 1회에 3시간씩 합심해 부르짖어 기도하는 비상특별금식구국기도회를 실시한바 있다.

또한 이 기도회가 끝난 6월 25일에는 남산에서 21일간 금식한 400여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총 7시간을 한자리에서 합심해 간구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이는 교회사에 길이 빛날 큰 업적으로 평가받으며, 엄 목사는 금식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기독교기도운동본부를 설립해, 지금까지 각종 기도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말 그대로 엄 목사는 모나지 않는 목회자, 각종 연합운동에 앞장서서 전심으로 역사하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결단력과 강한 책임의식을 소유한 목회자, 지칠 줄 모르는 왕성한 추진력을 지닌 활동가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에 사로잡혀 전국과 전 세계적으로 기도운동, 성령운동, 부흥운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2005. 전국 400여명의 목회자들이 비상특별21일 구국금식기도회.

이러한 목회철학을 본받아 엄 목사의 두 아들도 아버지의 투철한 정신을 토대로 소신껏 목회를 펼치고 있다.

이에 엄바울 목사는 “평생을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오신 아버님의 목회를 보고 목회자가 되겠다고 기도했다. 금식을 하면서 민족 복음화를 외치셨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버님은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일관 했다. 자녀들을 양육하면서도 언제나 대화와 기도를 통해 신앙 안에서 양육하셨다”고 회상했고, 둘째 아들인 엄기영 목사도 “지금도 목회자로서 아버님을 존경 한다. 평생을 화를 내시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엄 목사는 사분오열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과 관련 “목사는 오직 기도와 신앙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죽을 각오로 목숨을 다 바쳐 기도하고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목사는 또 “목회자가 앞장서 모범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평신도들도 따라오기 마련”이라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만 행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온유함이 넘치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다. 3%의 소금이 97%의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한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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