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장총 발전과 한국교회 부흥을 소망했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발전과 한국교계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증경대표회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장총은 증경대표회장 간담회를 지난 25일 세미나실에서 갖고, 건강한 신앙운동에 매진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송태섭 대표회장은 “한장총이 1981년 설립되어 36년이 되는 중에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은 앞선 회장님들의 노고”라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무실 확장공사로 회의실을 넓힌 것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고현 총무가 제8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5월 9일)와 제11회 장로교의 날(6월 4일) 행사를 포함한 금번 회기의 한장총 사업에 대해 부연했다.

▲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간담회 광경.

이에 증경대표회장들은 “한장총이 장로교 연합정신을 분명히 하는 추진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며,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한장총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정치적인 어떤 입장에 서는 것보다는 기도와 성경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신앙 운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증경대표회장들은 박기수 목사(대신)와 김춘국 목사(대신), 전병금 목사(기장), 김선규 목사(합동), 윤희구 목사(고신), 권태진 목사(합신), 황수원 목사(대신), 채영남 목사(통합), 유중현 목사(백석대신) 등 9명이 참석했으며, 현 한장총에서는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비롯해, 합동중앙 총무 이승진 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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