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에 2019 여름성경학교가 2주 동안 은혜롭게 열렸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필리핀 땅 끝 수상마을 빈민촌 어린 영혼들의 얼굴에도 행복과 기쁨의 미소가 꽃이 폈다.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에 2019 여름성경학교가 2주 동안 은혜롭게 열렸다. 무더위가 강렬하게 내리쬐는 가운데에서도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 횃불교회, 사랑교회, 믿음교회, 소망교회 등 4개 교회와 빈도로섬 산족 망향족 4개 교회 어린이 2825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 횃불교회, 사랑교회, 믿음교회, 소망교회 등 4개 교회와 빈도로섬 산족 망향족 4개 교회 어린이 2825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펄펄 끓는 40도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성경학교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가득한 말 그대로 성경말씀과 한마당 잔치의 축제였다.

여름성경학교에서는 말씀과 찬양, 그림그리기와 탈 만들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누고, T-Shirt and Flip-flop, Snacks 선물을 한보따리 주어 기쁨은 배가 됐다.

여기에는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사역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 2주일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20명의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 여름성경학교에서는 말씀과 찬양, 그림그리기와 탈 만들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상호 목사 “특별히 바꼴 수상마을 빈민촌과 민도로섬에 산족들을 위해 이 더위에 섬겨주신 20명 사역자와 봉사자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직 달려갈 길과 맡겨진 사명을 향해 돌진하는 복음의 행진의 결과로 많은 어린이들이 주님에게 돌아 왔다. 주일 예배에 몰려오는 어린이들로 인해 더 이상 교회가 들어올 공간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렐루야! 주님이 일 하셨다. 우리는 작은 나귀새끼처럼 예수님 태우고 그저 행진했다”고 덧붙였다.

▲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누고, T-Shirt and Flip-flop, Snacks 선물을 한보따리 주어 기쁨은 배가 됐다.

한편 믿음의 행진을 마치고 다음 사역으로 후원어린이 250명 여름캠프가 PTS & Swimming Pool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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