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울지구가 단합대회를 갖고, 예수님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YMCA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울지구(총재=한동철 목사)는 단합대회를 지난 25일 분원마을 물안개공원에서 갖고, 상호협력과 예수님의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 한동철 목사

이 단합대회는 국제와이즈맨 서울지구 회원들의 상호협력하고 화합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사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봉사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양교회(담임=한동철 목사)에서 사회와의 소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떻게 봉사 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예배는 서울지구 문영순 사무차장의 사회와 원종남 직전총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서울YMCA 임원과 서울지구 임원, 경복궁 클럽의 임원들도 참여해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분원 마을 물안개 공원을 돌며, 우의를 다졌다.

서울YMCA 이석하 회장은 “서울지구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와이즈멘은 봉사단체인 만큼,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철 총재도 “더 힘을 합하여 봉사하는데 협력하고, 참여하는 와이즈멘이 되어야 한다“면서, ”80년대 왕성했던 와이즈멘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시 와이즈멘은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인 역사의 현장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고 와이즈멘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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