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개교 제4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빛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정흥호)는 개교 제4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지난 2일 강당에서 갖고,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빛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본주의와 복음주의의 이념에 힘써온 동 대학 개교 제45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전체 학생과 동문,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거행됐다.

정흥호 총장의 사회로 드린 감사예배는 소윤정 교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라흐마니노프클래식앙상블’의 특별 연주와 학부동문회의 특별찬양으로 개교 45주년을 축하했고, 최규정 목사(총동문회장, 인천올프렌즈교회)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최규정 목사는 ‘이 땅에 비추어진 참 빛’(마 4:12-17)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빛이 되어야 할 대학과 우리의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 지금까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20년 및 30년 동안 힘써온 교수와 직원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설교 후에는 지금까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20년 및 30년 동안 힘써온 교수와 직원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국제적이고 교회연합적인 대학으로 1974년 개교 이후 지난 45년 동안 많은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부과정으로는 신학과,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가 있으며, 융합 전공, 학·석사연계과정, 국제 교류, 그리고 타문화권 체험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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