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정선경 권사의 후원으로 울란바트르시 종샬라마을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 게르성전 봉헌예배를 드리고, 몽골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는 울란바트르시 종샬라마을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 게르성전 봉헌예배를 지난 7일 드리고, 몽골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게르성전 건축운동을 계속해서 진행 할 것도 다짐했다.

이 교회는 경기도 광명광산교회(담임=강문종 목사) 정선경 권사의 재정적 후원과 기도로 건축,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봉헌예배에는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를 비롯하여 교인들이 참석했다. 또한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성물을 전달했다.

정선경 권사는 “강하고 급한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의 감동은 함께 일하시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순종하는 마음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울란바트르시 종샬리마을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 게르성전 건축을 통해서 다시한번 깨달았다”면서, “하나님은 울란바트르시 종샬라마을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에 게르성전 건축을 통해서 보잘 것 없는 마음의 평화를 주었다. 그리고 울란바트르시 종샬라마을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에 게르성전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 주셨다”고 아리옹후셀교회에 게르성전 봉헌에 강사했다.

법인회장인 김동근 장로도 “몽골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면서, 많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몽골 복음화를 위한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강대상을 교회마다 전달 할 수 있는 기적을 때때로 보여주셨다”면서, “광명교회 정선경 권사를 만나게 해 주시고, 그의 손길을 통해 또 하나의 게르교회를 봉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광명광산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

이날 봉헌예배는 유미정선교사(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 사회로 가나(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어유나 전도사(해링토우교회)의 통역, 김위자 선교사(광명광산교회)의 대표기도, 오세권 안수집사(광명광산교회)의 성경봉독, 광명광산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과 특별연주, 강문종 목사(광명광산교회 담임)의 "교회"이란 제목의 설교, 보르항니 아리옹후셀교회 담임인 오르나 목사의 감사인사, 보이만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바양주르흐구 대표,비트니교회 담임)를 비롯한 어유나 전도사(해링토우교회 담임사역자), 체체게 전도사(몽골복음주의협회 이사, 가쪼르트 게렐교회 담임사역자) 등 몽골 교계 지도자와 지역 이웃 사역자들의 축사.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단과 강대상, 앰프, 의자, 마이크 등 전달, 몽기총의 게르성전보급운동에 동참한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와 정선경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등의 순서로 드렸다.

강문종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모인 신앙공동체이다. 아리옹후셀교회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시 종샬리마을의 복음화는 물론, 몽골복음화의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복음(기쁜소식)이 영혼의 갈급함을 느끼는 몽골 국민들에게 소망이 될 것을 확신한다. 특별히 정선경 권사의 재정적 후원으로 봉헌된 아리옹후셀교회 게르성전이 또 하나의 교회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 몽기총은 몽골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게르성전 건축운동을 계속해서 진행 할 것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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