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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반려자로 승리하는 삶 사는 홀사모 위로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예자회 홀사모 위로회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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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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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가 홀사모 위로회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려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홀사모들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는 홀사모 위로회를 14일 오전 11시 용두동교회(담임 최범선 목사)에서 갖고, 남편을 잃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려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홀사모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은혜와 영광의 찬송 ‘주 없이 살 수 없네’와 ‘나의 영원하신 기업’, ‘내 영혼이 은총입어’로 문을 연 예배는 총무 최우성 목사(태은교회)의 사회로 박영민 목사(영풍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최범선 목사(용두동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박영민 목사는 “사모로서의 길을 가도록 주님이 불러주시고, 동역자로, 반려자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했다”며, “세상에 남겨져 때로는 외롭고 힘들 때도 많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더하셔서 믿음으로 주의 나라의 소망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반려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최범선 목사.

이어 최범선 목사가 사도행전 11장 19-26절 본문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는 바울을 위대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바나바가 없었다면 바울이 어떻게 존재했겠는가. 바울을 바울 되게 한 것은 바나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찬가지로 사모님들의 목사님들이 있지 않았다면 감리교가 오늘에 이르렀겠는가. 주님의 은혜로 이 시대에 감리교 젊은 목사님들이 목회를 하는 것은, 오늘 사모님들의 헌신과 조금은 일찍 소천하신 목사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 그 이상으로 다 하셨기 때문에 주님이 여러분들의 사랑하신 목사님들을 먼저 모시고 간 것”이라고 설파했다.

최 목사는 또 “오늘 사모님들이 바나바이다. 사모님들이 있었기에 목사님들이 있을 수 있었다. 목사님들이 온 진을 다 쏟아내 만든 것이 오늘의 감리교다. 기도해 주고 격려해준다면 어리석고 준비되지 않았던 바울이 오늘에 이른 것처럼, 감리교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사모님들이 이 시대의 바나바임을 기억하고, 세상 사람들은 몰라주나 바나바가 있었기에 바울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 사모님들이 있었기에 이 시대의 목사들이 있었음을 믿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김진호 감독.

또한 회장 김진호 감독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최범선 목사와 장로님들, 그리고 용두동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한 뒤, 은퇴 후 작은교회를 돕는 일과 홀사모를 모시는 일, 목회자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 등을 전하는 일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은퇴 후 하고 있는 일이 몇 가지 있다. 지난 5월 9일에는 70여명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1박 2일로 신바람세미나를 가졌다. 목회자 유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일도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생까지 장학금을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 워십찬양단의 아름다운 공연.

특히 김 감독은 원근각지에서 예수자랑선교회뿐 아니라 예자회에 가입하지 않은 채 홀로 지내는 홀사모들을 모두 초대했음을 밝히고, “홀사모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는 박장원 목사가 마가다락방을 통해 모은 헌금을 전달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 마가다락방을 위해서도 기도를 잊지 말자”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독은 다시 한 번 용두동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느 의학박사의 노인 10계명’을 함께 읽어 영육간의 강건함을 소망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아름답게 늙어가고 모든 성도들에게 기도하는 어머니 상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 인사말을 전하는 예자회 이정정 회장.

아울러 예자회 이정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속적인 남편은 없지만, 예수님과 함께 하니까 신나고 자신 있게 살고 있다. 우리 사모님들도 바나바와 같은 사역자들이다. 어떻게 하든지 섬기는 자세, 흔적을 남기는 예수의 사람으로 끝까지 가는 우리 사모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권했다.

이날 예배는 모두가 ‘여기에 모인 우리’ 찬송 후 김진호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홀사모들을 위해 위로금과 함께 용두동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은혜와 사랑이 흘러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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