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11개 기관과 협력해 ‘JOB아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학기 장애 및 비장애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취업축제로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호서대학교와 충남경제진흥원, KT&G상상유니브 등 주요기관과 연합행사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전문가의 1:1 상담과 더불어 가상현실(VR) 면접체험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 한국서부발전(주), ㈜모두투어 등 주요기업들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부대행사로는 KT&G상상유니브에서 진행하는 태원준 여행작가 특강, 이미지메이킹 전문가의 특강 등이 마련된다.

공진용 취업학생처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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