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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4대 박우승 총재 취임전 세계 디아스포라 하나로 모으길 소망…11월 8일부터 미주대회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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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4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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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가 4대 총재 박우승 장로 취임식을 갖고, 전 세계 디아스포라를 모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는 3대 총재 김범렬 장로 이임 및 4대 총재 박우승 장로 취임식을 24일 오전 세종호텔 2층 다이올렛룸에서 갖고, 전 세계 디아스포라를 모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상임회장 김경웅 장로의 인도로 상임회장 김형원 장로(세계대회 준비위원장)의 기도와 사무차장 이상복 장로의 성경봉독(히브리서 10장 22절),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의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심영식 대표회장은 “1989년도 쯤 영락교회에서 디아스포라 예배가 있었다. 고 정연택 장로님이 우리도 세계에 나가 있는 디아스포라를 위해서 운동할 때가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1991년 10월 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세계 디아스포라 운동을 전개하자고 의논했다. 북한과 남한이 UN에 동시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출발한 것이다. 제1회 세계대회를 기점으로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에서 대회를 열어 디아스포라를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다시 활발하게 기동력 있게 준비해서 세계에 나가서 디아스포라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올해 11월 8일 미국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디아스포라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되돌아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4대 총재 박우승 장로를 모시고 협의회가 다시 재탄생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 이임사를 전하고 있는 3대 총재 김범렬 장로.

이어 3대 총재 김범렬 장로가 “평생을 가서 살고 있는 사람들, 디아스포라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일이 얼마나 고귀하고 고마운 일인가”라며,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잘 발전시켜 세계에 복음을 전할뿐 아니라, 우리의 민족을 격려하는 일을 계속하길 바란다”고 위임사를 전했다.

   
▲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4대 총재 박우승 장로.

4대 총재 박우승 장로도 “부족한 것도 많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뜨겁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성령의 힘이 내게 임하면 여러분들이 하겠다는 소망을 담아서 밀고 나가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모든 일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임하신 김범렬 총재님이 우리가 할 일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했다. 그 방향을 계속 우리가 밀고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박 장로는 또 “디아스포라 800만명이 세계에 나가 있다고 한다. 유태인 민족이 전 세계에 나가있다. 한국 사람들도 안 가 있는 곳이 없다. 유태민족과 한국 사람들은 DNA가 비슷한 것 같다. 이들이 세계에서 활약하는데 우리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명예총재 하태초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증경회장)가 격려사를, 공동회장 박서원 정교(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와 부총재 유호귀 장로(한국장로신문사 사장), 공동회장 권승달 장로(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증경회장)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부총재 유재수 장로의 마침기도와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의 알리는 말씀, 명예총재 이우호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증경회장)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총재 이취임식 광경.

한편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는 1991년 9월 남측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정연택 장로, 북측 조선그리스도연맹 위원장 고기준 목사 등과 각국의 디아스포라 대표들이 모여 남북 동시 UN가입을 축하해 제1회 세계대회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하면서 출발했다.

그동안 800만 디아스포라를 위해 세계 각국을 돌며 제21회 세계대회를 열었고, 국내에서도 4회째 세계대회 및 세미나를 열어왔다. 제1대 총재에는 서영훈 장로, 제2대 총재에는 류태영 장로, 제3대 총재로 김범렬 장로가 수고해 왔으며, 그동안 공동회장으로 많은 협조를 해온 박우승 장로가 제4대 총재로 취임하게 됐다.

동 협의회는 미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부터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미주대회를 연다. 초심으로 돌아가, 800만 디아스포라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11월 10일부터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멕시코 크루즈 여행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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