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한교총)은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대표 문경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이 좋은 뮤지컬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에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와 (사)하늘에 라숙경 상임이사, 실무진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다음세대들이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도와주고 신앙적으로 돌보는 사역에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승희 목사는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다음세대에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는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한교총과 협력기관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 한국교회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당부했다.

라숙경 상임이사는 “(사)하늘에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꾸준하게 창작뮤지컬을 기획, 공연하고 있다”며, “한교총과 업무협약으로 매우 큰 힘을 얻게 됐다. 한교총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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