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미문화협회(이사장 김영진 장로, KACA)가 주최하고, 와이즈연구소와 대한민국청소년영어신문(KYEN)이 공동 주관한 ‘제6회 글로벌 청소년 국회포럼’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회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논의를 거쳐 당일 영어로 발표를 하는 행사다.

이날도 오전 9시부터 네 개의 커다란 주제 아래 24개 팀이 참가해 각각의 팀별로 5분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심사는 원어민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각각의 분야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다시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심사발표 및 시상식은 별도로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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