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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 FC] 신용등급을 높이는 노하우
문병환 FC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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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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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병 환 FC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거나 자동차 할부 계약을 할 때, 동일한 자산과 급여 소득이 있더라도 대출 금리와 한도 등에 차이가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마다 신용등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우량 고객으로 평가해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 등 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으면 불량 고객으로 평가해 심한 경우 대출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융감독원의 실용금융정보를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높이는 노하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의 현재 신용 등급이 몇 등급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최저 등급인 10등급까지 10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기록이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으나,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등급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 확인은 인터넷 사이트 ‘나이스지키미(https://www.credit.co.kr)’, ‘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에서 1년에 3회까지 무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3회를 초과하여 신용등급을 확인하고자 할 때는 일정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확인 결과 자신의 신용등급에 이의가 있을 경우 우선 신용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금융감독원 민원센터를 통해 이의제기가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반영하는 요소는 대출금 상환이력, 신용카드 사용금액 및 성실 상환 기간, 연체상환 및 연체상환 후 경과기간, 통신 및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입니다. 특히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은 휴대폰요금 등 통신요금을 연체 없이 납부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즉, 은행 또는 공공기관과의 모든 거래에서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대로 신규 대출을 받거나 대출 건수가 증가하는 것, 대출금 연체 등은 신용등급 평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했을 때 신용정보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되어 신용등급을 하락시킵니다. 그리고 연체기간이 길수록 장기간 신용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사실 만으로도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이자부담이 증가해 연체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또한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연체율이 미 이용자의 연체율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출이 필요할 경우 되도록 제1금융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은행으로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 금융거래를 집중하면 금리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직위 및 연소득, 신용등급 등에 변동이 있을 경우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가 있으므로 승진이나 급여상승, 신용등급 상향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 경우 은행창구를 방문해 금리 인하를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이자 납입 일까지 상환여력이 부족할 경우 이자 일부만이라도 납입해야 합니다. 이자 납입 일에 일부 이자만 납입하더라도 최종납입일이 연장되기 때문에 당장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문의 010-7173-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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