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은 광명시 원호대상자를 비롯한 장애우, 어르신 초청 잔치 ‘삼계탕 섬김’ 행사를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염원했다.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이사장=박준철 집사)은 광명시 원호대상자를 비롯한 장애우, 어르신 4천 4백명 초청 잔치 ‘삼계탕 섬김’ 행사를 지난 12일 광명시 스피돔경기장에서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연합(이사장=원종문 목사)와 재단법인 3.1운동 UN 유네스코(이사장=김영진 장로) 후원으로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염원했다.

이 행사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4.27, 5.26 남북정상회담을 추억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향한 여정을 광명시 원호대상자와 장애우, 어르신들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남북한의 철도가 연결돼, 오늘 남북한이 안고 있는 이산가족의 문제를 비롯하여 군사적인 긴장 완화, 전쟁위협 완화,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 등을 통해 핵 없는 한반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 열렸다.

평양예술단 이향을 비롯한 김성실, 박향란, 이춘희, 임미령 등이 출연해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이승봉 상임집행위원장의 내빈소개, 장용성 공동대회장의 개회선언, 박준철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이사장의 환영사, 이재명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축사,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원종문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상임고문, 이해학 목사의 격려사, 삼계탕 분배, 김주리의 공연,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과 김희신 세계한민족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의 축사, 곽은 이사와 정장섭 상임집행위원의 선언문 낭독, 평양예술단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섬김’ 행사를 열었다고 밝히는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 상임고문인 원종문 목사.

한민족통일연합 이사장인 원종문 목사는 “4.27 남북정상회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판문점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첫 출발이었다.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은 이를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섬김’ 행사를 열었다”면서,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는,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희망하며, 기획했다”고 ‘삼계탕 섬김’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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