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문학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며 명상하면서 써내려간 장성우 시인의 <명상의 길을 걷다>가 출간됐다.

이 책 저자는 본인의 신앙관과 목회관, 국가관과 인생관을 시와 글로 아름답게 써내려갔다. 또한 직접 찍은 사진들이 실려 있어 글을 읽는 데 있어 색다른 재미도 담았다.

<명상의 길을 걷다>는 ∆1부 가는 길에 동행자가 있기에 ∆2부 모르고 지낸 세월 흔적 쌓여서 ∆3부 고난도 축복도 부르심의 과정 ∆4부 사람 그리워 헤매는 역전 사람들 ∆5부 세월의 계절 따라 보낸 논단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장성우 지음/ 312쪽/ 값 13,000원/ 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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