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성전세우기 운동이 계속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제11회 장로교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의 후원으로 뭉힝게렐한치랄 교회 게르성전이 세워졌다.
빼곡한 집들이 내려다보이는 마을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교회가 10년째 이곳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불우아동을 돌보며 예수사랑을 전하는 후덕해 보이는 전도사님과 부지런히 섬기는 집사님 그리고 주 만 바라보며 목회의 길을 가고 있는 성실한 젊은 목사님 부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던 중 지금 있는 작은 벽돌 건물 내 성전이 비좁아 함께 모일 수 있는 더 큰 성전이 필요했고, ‘입을 넓게 열라’는 말씀을 붙잡고, 성전을 놓고 기도하던 중, 몽기총을 만나 한장총의 후원으로 큰 게르성전이 지어졌다.
이 성전은 어둠내린 무렵 시작돼 밤새 지어져, 다음 날 아침 햇살 속에 완성됐다.
이에 몽기총 김동근 법인이사는 “이번 게르성전에 건축을 위해 한장총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몽골에 또 하나의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뭉힝게렐한치랄 교회 게르성전이란 교회의 이름처럼, 영원한 빛의 왕 되신 주님의 능력으로 지역을 비추며 복음의 빛을 밝히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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