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 안수집사회는 제3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9일 주일에 갖고, 32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1988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마음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도 성도 2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22개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베다니광장에는 20개의 베드와 헌혈버스 3대가 배치되고, 안수집사 회원들 250여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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