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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37년째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초교파 미자립교회, 해외 선교사, 지역아동센터 등 85곳 지원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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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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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가 37년째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신앙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37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 교회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김운곤 회장) 산하 아동청소년선교회는 지난 7일 제37차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열고, 국내 초교파 미자립 개척교회 76곳과 태국 캄보디아로 파견된 현지 선교사 교회 2곳, 필리핀 단기 선교팀 1곳 그리고 서울과 당진 등 지역아동센터 6곳 등 모두 85곳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청소년선교회 회원들 4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피구공과 물총, 손선풍기, 볼펜, 형광펜, 마이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품 10여 종을 택배상자에 담았다. 준비된 물품은 모두 선교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걷어 마련했다.

이에 아동청소년선교회 김해숙 회장은 “올해로 37년째 이어져 오는 선교회 내 전통 행사”라면서, “그런데 저출산 여파 등으로 점점 후원 교회와 아동 수가 줄어드는 추세”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물품이 농어촌 등 미자립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그들이 교회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덧붙여 “교회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선교회는 물품 보내기 행사뿐 아니라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일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급식 및 체험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전문상담가와 연결해주며,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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