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가평군조찬기도회를 드리고 한마음으로 친환경적인 가평군 조성에 헌신 할 것을 간구했다.

가평군기독교연합회는 가평군조찬기도회를 지난 9일 나루컨벤션에서 드리고, 신천지 등 이단의 활동을 철저히 경계하는 한편 가평군 친환경 조성을 위해서 교회와 군이 협력해 나갈 것을 간구했다.

가평군조찬기도회 실행위원회 주관으로 드린 이 기도회는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가평군 조성과, 교회와 관, 민이 협력해 보다 낳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가평군내 교회의 군의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교회지도자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은 △농림산업육성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대 △노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도시민 귀농 육성사업 추진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미래농업 대응 스카트 팜 혁신단지 조성 △환경친화형 안전 농식품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안심 영농서비스 강화로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 실현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 등을 위해 기도했다.
 

▲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교회와 관, 군민들이 서로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예배는 박주영 목사의 사회로 이필우 장로의 기도, 김희신 목사의 설교,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이성준 목사) △가평군 발전과 복음화, 군민행복(김범준 집사), △가평군기독교연합회 교회와 목회자(송홍섭 목사), 장은하 자매의 특송, 박제신 목사의 광고, 길병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신 목사는 ‘누구에게 드릴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가 이루고자 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과 하늘에서 이루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재앙에 이를 수 밖에 없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땅, 우리는 그의 뜻에 따라 관리할 의무가 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가평군을 만드는데, 교회와 군민, 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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