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기독교를 대표하는 몽골복음주의협회(회장=뭉흐타와 목사)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는 업무협력협약식을 지난 19일 몽기총 사무실에서 갖고, 몽골복음화를 위해 협력 및 바른선교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 몽기총은 몽골복음주의협회와 업무협력협약을 맺고, 몽골복음화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뭉흐타와 목사와 사무총장 에르 목사가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를 전격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이 업무협력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몽골교회의 연합과 일치, 몽골복음화 10% 달성, 게르성전 보급과 몽골표 강대성 보급,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 실천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감당하게 됐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몽기총과 몽골복음주의협회의 업무협력협약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몽골복음화를 보다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감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양 단체는 서로 협력하여 능력있는 선교자원을 계발하고, 몽골 복음화장의 새로운 전기를 열게 됐다“고 양 단체의 업무협력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뭉흐타와 목사도 “몽골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은 몽골을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하나님의 선교지 확장의 비전을 갖게 됐다”면서, 양단체가 협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고 몽골을 넘어 중앙아시아 선교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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