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목사는 성석교회 분규에 개입한 강0구 목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지난 20일 내고, 목사 면직된 편재영 목사의 재심 방해에 대한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이 성명서에서 김화경 목사는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의 불법 목사 면직 재심 건은 총회장, 서기, 총무가 결재 후 헌의부를 통하여 재판국에 넘겨진 정상적인 서류로서 2019. 7. 23.(화) 재심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0구 목사가 ‘재판국원들 찾아 다니면서 면직 재심과 상관없는 자료를 앞세워 모든 재판에 다 졌다’며 아무 죄 없이 교권에 의해 면직 된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의 재심을 방해하고 다닌다’는 제보 앞에 무조건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목사는 “강0구 목사는 성석교회와 아무 상관없음에도 누구 맘대로 또 다른 목사인 A목사와 함께 ‘성석교회 재산을 둘로 나눈다는 각서 작성 서명 한 것’이 확인된 만큼, 성석교회 문제에 열심히 날뛰고 다니는 이유가 혹 대가성 금품 수수 까닭인지, 아니면 대가성 금품 수수 약속 까닭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하고 공개토론에 임하라”고 밝혔다.
또 “편재영 목사가 총회에 목사 면직 재심 청원 한 것은 재판국이 2019. 7. 23.(화) 정확하게 판결 해주고, 더 이상 총회의 정치꾼들이 개입하지 않으면, 성석교회의 문제는 “사회법에 의해 자체 내에서 자동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이 성명서는 “총회에서 편재영 목사 면직 환부 지시에 따라 서경노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에 대해 ‘목사 면직 죄를 찾지를 못해 재판이 열리지 못했으며, 이 재판 건은 회기를 넘겨 자동 해산’되었다”면서, “서경노회가 또 다시 불법 목사 면직 시키려 한다는 유언비어 앞에 편재영 목사는 ‘또 다시 불법 목사 면직’ 판결이 나온다면, 편재영 목사는 총회 변화와 개혁을 위하여 즉시 ‘민, 형사 소송 조치’를 취 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