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는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 면직 재심청구 방해 의혹을 제기하고, 강0구 목사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목사는 성석교회 분규에 개입한 강0구 목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지난 20일 내고, 목사 면직된 편재영 목사의 재심 방해에 대한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이 성명서에서 김화경 목사는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의 불법 목사 면직 재심 건은 총회장, 서기, 총무가 결재 후 헌의부를 통하여 재판국에 넘겨진 정상적인 서류로서 2019. 7. 23.(화) 재심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0구 목사가 ‘재판국원들 찾아 다니면서 면직 재심과 상관없는 자료를 앞세워 모든 재판에 다 졌다’며 아무 죄 없이 교권에 의해 면직 된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의 재심을 방해하고 다닌다’는 제보 앞에 무조건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목사는 “강0구 목사는 성석교회와 아무 상관없음에도 누구 맘대로 또 다른 목사인 A목사와 함께 ‘성석교회 재산을 둘로 나눈다는 각서 작성 서명 한 것’이 확인된 만큼, 성석교회 문제에 열심히 날뛰고 다니는 이유가 혹 대가성 금품 수수 까닭인지, 아니면 대가성 금품 수수 약속 까닭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하고 공개토론에 임하라”고 밝혔다.

또 “편재영 목사가 총회에 목사 면직 재심 청원 한 것은 재판국이 2019. 7. 23.(화) 정확하게 판결 해주고, 더 이상 총회의 정치꾼들이 개입하지 않으면, 성석교회의 문제는 “사회법에 의해 자체 내에서 자동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이 성명서는 “총회에서 편재영 목사 면직 환부 지시에 따라 서경노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에 대해 ‘목사 면직 죄를 찾지를 못해 재판이 열리지 못했으며, 이 재판 건은 회기를 넘겨 자동 해산’되었다”면서, “서경노회가 또 다시 불법 목사 면직 시키려 한다는 유언비어 앞에 편재영 목사는 ‘또 다시 불법 목사 면직’ 판결이 나온다면, 편재영 목사는 총회 변화와 개혁을 위하여 즉시 ‘민, 형사 소송 조치’를 취 할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