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연이 48회기 임원수련회 및 선교지 탐방을 위해 몽기총을 방문해 강대상 보급운동에 동참하고, 게르성전 건축자금 전달 등 하나님 나라 확장에 전력을 쏟기로 다짐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재희 목사·성기연)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몽기총)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48회기 임원수련회 및 선교지 탐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몽기총을 찾은 성기연은 현지 교회 방문은 물론, 강대상보급운동 동참, 게르성전 건축자금 전달 등을 전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22일 송상면 목사(성기연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드린 도착예배에선 이종혁 목사(성기연 서기)가 기도하고, 이재희 목사(성기연 회장)가 ‘멈출 줄 모르는 선교운동’(사62:6~7)이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성기연은 몽기총의 선교활동사항을 보고받고, 몽기총의 사역을 통해 세워진 현지교회들을 방문해 많은 도전을 받고, 앞으로 성기연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종혁 목사의 사회로 드린 24일 예배는, 윤병희 목사(성기연 부회장)의 기도, 임창희 목사(성기연 증경회장)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마5:13)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임창희 목사는 “몽골 땅을 밟은 우리가, 믿는 우리가, 진정한 소금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성기연은 또 몽골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강대상보급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강대상 10개를 후원했다. 특히 성기연은 26일에는 울란바트르시 한칠라링 톨고르 교회(담임목사 뭉힝홍다가)를 방문해 강대상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성기연 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지구촌 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 이름으로 게르성전 건축자금을 전달했으며, 성기연 증경회장 임창희 목사도 평생 목회의 귀한 헌신으로 게르성전 건축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성기연은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뭉흐타와 목사와 사무총장 에르데넷 목사와 함께 한국은 물론 몽골,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 기독교연합의 비전을 나누고, 주님 나라 확장에 합력하기로 했다.

26일에는 차춘식 목사(성기연 부회장)의 사회, 전옥란 목사(성기연 부회장)의 기도, 송상면 목사의 ‘명예로운 그리스도인’(잠언 22:1)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예배를 갖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목회지에서 더욱 열정을 갖고 사역에 매진하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연합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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