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터 선교회 정영호 대표가 <팔복으로 리드하라(쿰란출판사)>를 출간했다.

책은 팔복의 메시지를 리더쉽의 관점에서 8가지 핵심 주제어인 ∆겸손 ∆이타심 ∆자기희생 ∆사명 ∆섬김 ∆도덕성 ∆피스메이커 ∆용기 등을 중심으로 8가지 크리스천 리더십의 법칙을 설명한다.

또한 각각의 주제어를 통해 성경적 의미와 성경의 다양한 리더들의 삶의 행태를 중심으로 말했다. 그 과정에서 주제어가 담고 있는 리더십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역사 속에 자신의 시대에서 선한영향력을 크리스천 리더들을 리더십의 멘토로 소개한다.

이에 정영호 대표는 “책을 통해 한국교회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익함을 전해주고, 그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팔복의 리더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개교회를 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한국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도전과 변화의 삶을 헌신적으로 사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저자 정영호 대표는 연세대에서 신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석·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약 20년간 국회에서 수석 보좌관, 국회부의장 비서실장(1급)을, 그리고 정당에서 부대변인과 당대표 공보특보를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Union Presbyterian Seminary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가 졸업한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Master of Divinity)을 전공했다. 미국장로교(PCUSA)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수년간 한인교회를 섬겼으며, 마지막으로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귀국 후, TV조선과 연합뉴스TV에서 정치평론가로, 내외경제TV <정영호의 이슈앤피플> 진행자로, 그리고 (주)내외뉴스통신의 편집인 & 사장으로 잠시 언론과 방송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정치현장과 교회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앙과 일터를 연계하고, 소금과 빛의 사명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크리스천 리더십과 차세대 리더 세우기의 비전을 품고 강의와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비전 21 한국정치: 개혁·세대교체·통일>(대륙, 1995), <STEP으로 리드하라>(엘컴퍼니,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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