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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꼴서 4교회 연합예배와 위로공연 열려김상호 선교사, 죽어가는 영혼 찾아서 정신없이 달려와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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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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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바꼴 수상마을에서 수해와 대형화제로 고통당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위로공연이 열린 가운데, 2000여명에게 티셔츠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800가정에 쌀을 지원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라면과 간식을 나눠줬다.

필리핀 바꼴 수상마을에서 횃불교회, 사랑교회, 믿음교회, 소망교회 등 4교회 연합예배와 함께 수해와 대형화제로 고통당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위로공연이 열렸다.

막락시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인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연합예배와 2부 위로공연, 3부 사랑의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축복’(요한3서 1:2절)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김상호 선교사는 “예수님을 잘 믿어 영육이 축복받는 가정을 이루어가자”고 강권했다. 더불어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켜 가고 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요청했다.

   
▲ ‘UNION CHRIST’의 은혜로운 공연.

특히 2부 시간에는 쓰레기마을의 악취와 질병, 죽음의 골짜기에서 예수님으로 다시 태어나 주님을 찬양과 몸짓으로 율동하는 천사들로 구성된 ‘UNION CHRIST’와 4교회별 어린이찬양율동단이 은혜롭고 축복된 공연으로, 수상마을 빈민촌에서 너무 힘들게 살아가는 바꼴의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3부 시간에는 현장에 모인 2000여명에게 티셔츠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800가정에 쌀을 지원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라면과 간식을 주는 등 말 그대로 위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7일에는 지붕에 비가 세는 100가정에게 집을 수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날 현장에선 800가정에 쌀을 지원했다.

김상호 선교사는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찾아서 정신없이 달려 왔다”면서, “오직 주님의 은혜다. 부족한 종이 고난 받은 자의 곁에서 사역을 감당하도록 인도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알아주지도, 관심조차도 없는 빈민촌에 우리는 홀로 서 있다”면서, “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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