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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문 목사] 주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2>
원종문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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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9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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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문 목사.

일본의 아베정부는 미국의 눈치를 보며, 바짝 엎드려 스스로 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양해를 구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미국 트럼프에 대해서 배신감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위험에 처하든 말든 미국에만 안 쏘면 된다는 이기적인 행위가 아닌가? 국가가 외교적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인 점을 감안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북한에서 미사일만 발사하면 경기를 일으키며, 아우성치던 일본의 아베정부는 침묵하고 있다. 북한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트럼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미국 트럼프는 연일 쏘아대는 단거리 미사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김정은과 서신을 주고받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뻔뻔스럽게 말한다. 볼턴, 폼페이오, 백악관 대변인, 국방장관 등 위정자들도 대내외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이 주권국가라면 나서서 동맹인 미국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강력히 규탄해야 옳다. 방위비 분담금 역시 미군이 주둔한 세계 많은 나라 중 방위비를 제일 많이 지불하고 있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것은 우리 국가만이 아닌 미국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미군병력이 우리나라에 있음에도 100% 우리에게 방위비를 전담시키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횡포다.

더 황당한 것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미사일을 쏘아대는데 트럼프는 연합훈련의 비용 역시 한 푼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연합훈련을 하기 싫은데 우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라는 뉘앙스를 북한에 인식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북한측이 우리에게 경고를 하며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우방이고 누가 적국인지 모르는 트럼프의 행위에 대해서 왜 극우세력과 자유한국당은 한마디의 말도 못하고, 정권의 탓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불편한 외교적 관계로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말을 못하고 있을 뿐인데, 정부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것은 모순이다. 잘못된 정권은 때가 되면 물러가지만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영원하다. 그렇다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는 너무나 자명하다. 문제는 친일파, 극우 세력들에게서 민족관, 국가관은 찾아 볼 수 없다는데 안타깝다. 이들은 조국의 번영과 경제 강성대국의 길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끝내는 대한민국을 패망의 길로 이끄는 반역자나 다를 바가 없다.

그러므로 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갈 자격이 없기에 해외로 추방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관을 올바로 가르쳐 백범 김구 선생의 ‘민족관’, 윤봉길. 안중근 의사와 같은 애국열사들의 ‘국가관’을 지닐 수 있도록 새 교육을 시켜야 한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탄탄히 세워, 일본과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리더의 초석으로 키워 주실 것을 소망하며, 확신한다.

“내게(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우리 국민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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