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섭 목사
지금 이 시대는 최첨단으로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하나님을 놀라게 할 정도로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가 믿는 자들에게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깨어 기도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면 모압 암몬 마온 아람사람들이 대군을 이끌고 전쟁을 하려고 엔게디 라는 곳에 머물러 있다고. 여호사밧 왕에게 급한 전갈이 왔습니다.

이때에 여호사밧 왕은 두려워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왜 두려워했을까요.

대하 19:2-3절을 보니 선견자 예후라는 사람을 통해서 여호사밧 왕은 크게 책망을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악한 자를 도와주었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기쁘게도 했던 오늘 날로 말하면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없애고 경건하게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개혁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다서1:18-19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도 경건치 않고 성령충만한 생활을 하지 않는 다면 육신의 생각데로 살 때가 수없이 마음속에 죄를 짖게 됩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고 순종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백성과 함께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여호사밧의 신앙고백은 하나님 마음에 감동을 받도록 간절한 기도했습니다. 첫째로 하늘에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둘째로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을 믿었습니다. 셋째로 나는 무능력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환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마14:22-33 밤중에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다가 바람에 무서워하는 제자들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제자들은 바다위에 계신 예수님을 유령이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니 두려워 말라 .그 순간 베드로는 주여 만일 주님이시면 나를 바다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은 오라 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 만 보라보면서 걸었습니다. 어느 순간 의심이 일어나는 순간 물에 빠지게 됩니다. 결론: 여호사밧 왕이 위기 때 하나님만 의지했더니 수많은 적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여도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만 바라보면 승리 하실 것을 믿습니다. 샬롬

분당열방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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