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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현 목사] 콩나물이 우리 몸에 주는 효능
김고현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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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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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고 현 목사

매 끼니때마다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것이 ‘콩나물’ 반찬이다. 이제 콩나물은 국민 반찬이 됐다. 콩나물은 ‘치매예방’의 특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콩나물은 성장이 빠른 만큼,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치매’는 혈액이 산성이 되고 몸속에 산성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콩나물은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의 독성물질을 체내에서 몸 밖으로 내보내어 <치매>를 예방한다고 한다.

가벼운 치매는 콩나물국을 부지런히 먹어도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독이 있거나 부작용이 없다. 또한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에도 콩나물국이 최고의 효과라는 연규ㅜ 결과가 있다. 콩나물은 뿌리 부분에 해독제 성분이 제일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콩나물국을 끓일 때, 가정주부들이 콩나물 대가리와 뿌리를 떼어낸 후 콩나물 반찬과 콩나물국을 끓인다.

해독제성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콩나물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바르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늘 배가 살살 아프거나, 배가 부글부글 끓고, 방귀가 많이 나오며, 변비와 설사가 반복될 때 아주 좋은 치료약이다. ‘장’ 무력증으로 늘 배가 사르르 아프고, 하루에 4~5번씩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은 <콩나물>을 부지런히 먹으면 장이 튼튼해진다. 흔히 콩나물을 살짝 아삭아삭하게 삶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가볍게 삶으면 먹기는 좋겠지만, 약효는 줄어든다. 콩나물은 30분 이상 푹 끓이는 것이 좋다. 콩나물 줄기가 면발보다 더 부드럽고 빨랫줄처럼 축 늘어지게 끓여서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먹어야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숙주나물 같은 것은 줄기에 섬유질이 많지 않고, 힘이 없으므로 일시적으로 변비를 없애 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주나물은 소화되면서 뱃속에서 녹아 물처럼 되어 버린다. 숙주나물은 콩나물보다 해독 효과는 더 뛰어나지만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조금 약하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철에는 바람이 많고 날씨가 건조해 상화(上火) 증상이 나타나기 쉬다. 상화는 말 그대로 열이 머리로 올라가는 것이다. 열이 위로 올라가면 목이 마르고 아프거나 안구건조증, 두통, 안면홍조(顔面紅潮), 콧구멍이 건조하고 매운 증상 등이 나타난다.

불은 위로 타오르는 성질이 있다. 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 위로 올라간 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데 제일 좋은 음식이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가난한 시절 우리에게 크나큰 반찬이고, 맛있고 즐겨먹은 우리에 토속음식이다. 콩나물 무침은 보통 비빔밥이나, 보리쌈밥에 필수반찬으로 들어가 맛을 내고 노란색으로 음식의 색채를 조화롭게 만든다. 또한 <콩나물>국밥은 역시 가히 일품이다.

이런 콩나물에 치매를 예방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 우리 모두 토속음식인 콩나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나라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있다. <건강뉴스>는 “콩나물은 지방, 무기질, 아미노산과 기능성분도 풍부하다. 항산화, 항암 기능이 있는 이소플라본,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장총 총무•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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