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교회는 군종장교 간담회 및 위로회를 갖고, 군선교를 통한 젊은 교인 수혈 방안을 논의했다.

샬롬교회(담임=정진성 목사)는 1군단을 비롯한 56사단,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소속된 군종장교를 초청 간담회 및 위로회를 지난 9일 동교회당에서 갖고, 군선교를 통한 젊은 교인들의 수혈 방안을 논의했다.

수도권 군선교위원회 모임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경찰청 경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보수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곳에 모인 참석자들은  태국 군목수련회를 비롯한 군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한가위를 맞아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군목들을 위로했다.

▲ 중식을 먹으면서 친교를 나누는 수도권 군선교위원회 위원과 군종장교들.

이날 정진성 목사는 “군 선교는 멈춰서는 안되는 한국교회에 부여된 선교적 사명"이라며 "오늘 마이너스성장을 거듭하고, 젊은 교인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서 군 선교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민간교회와 군 교회가 연대, 하나님나라선교의 주최인 장병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보다 아름다운 병영생활 지원하는데 군목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민간교회도 이를 지원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샬롬교회는 한가위를 맞아 군목들에게 갈비세트와 동교회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옥천한가위를 포도를 전달했다.

모임에서 샬롬교회는 군선교위원회 위원들과 군목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한가위 선물로 갈비세트와 샬롬교회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옥천포도를 전달했다.

국군중앙교회 담임 배동춘 목사는 “군목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정진성 목사와 샬롬교회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샬롬교회는 그동안 군선교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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