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봉 단장(왼쪽)과 가수 박일준씨(가운데)가 멋진 노래와 웃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은 지난 9일 엘드림노인대학강당에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초청 추석 한가위 잔치를 개최하고,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증정했다.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촌티서울(대표 홍석봉 단장)이 주관한 이번 한가위 잔치에서는, 가수 박일준씨를 비롯한 5080토리토리 중창단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멋진 노래와 웃음을 선사해 큰 기쁨과 함께 즐거움을 주었다.

▲ 가수 박일준씨(맨오른쪽)와 장헌일 목사, 최원희 노인대학 교수, 5080토리토리단 등의 단체사진.

이날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박일준 가수와 촌티서울 홍단장과 중창단께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 모두 영육 간에 더욱 강건 하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5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밥퍼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주)KC산업 이강주 대표를 비롯해 (주)KC나눔회 김상배 장로외 신우회 회원들이 해돋는마을 밥퍼사역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추석 한가위잔치로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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