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교단개혁연대는 교단의 분란교회들의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집회뿐 아니라 1인 시위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백운성결교회와 둔광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1인 시위).

기성교단개혁연대(문석기 회장)가 담임목사의 도덕성과 이단성 문제, 재정 전횡 등 교회 내 불법적 사건으로 분쟁을 겪고 있는 교회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공식 발족 이래 계속해서 개혁의 목소리를 외쳐온 동 연대는 대대적인 집회뿐 아니라, 지난 3일에 이어 10일에는 1인 시위로 분란교회의 문제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되길 촉구했다.

이들은 총회장인 류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인 백운성결교회는 물론, 태평성결교회와 둔광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둔산성결교회 등 대전 소재 기성교단 소속교회와 함께 대전시청광장 앞, 대전롯데백화점 앞 등에서도 각각 흩어져 1인 시위를 통해 류 총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과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 기성교단개혁연대는 1인 시위로 분란교회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길 촉구했다. (사진은 둔산성결교회와 태평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대전시청광장, 대전롯데백화점 앞 1인 시위)

특히 △백운성결교회 류정호 목사는 교단문제 책임지고 회개하고 총회장 사퇴하라 △공의와 정의가 바로서는 기성교단 개혁만이 사중복음 회복되고 성결교단이 다시 산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분란교회들의 문제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되길 바랐다.

이에 동 연대의 한 관계자는 “기성교단 각 교회를 순회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교단 임윈들 교회에는 단체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일부 목회자의 불법과 비성경 가르침으로 인하여 기성의 교회들이 겪는 아픔이 사라지고, 성결의 빛이 다시금 밝게 빛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성결교단의 개혁을 요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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