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밭에 감추인 보화
[강재형 목사] 복음의 비밀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5  10:23: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강 재 형 목사

복음의 비밀이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부활하신 그 사건이 나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사건이었음이 믿어지는 복음을 받았을 때 그 사람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삶의 목적과 가치관과 행동이 바뀝니다. 요한복음 3장에는 복음을 받은 사람의 변화되는 모습을 바람이 부는 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바람이 불 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들리듯이 우리가 복음을 받고 난 뒤에 삶의 방향이 바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좇아가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방향이 바뀌는 힘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복음의 능력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고 난 뒤에 자유로워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죄에 대한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다른 말로 하면 아담 안에 있는 죄부터 우리의 근본적인 모든 죄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자유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자유는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롬7:6)” 율법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율법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율법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함께 죽었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로는 물질에 대한 자유입니다. 복음을 받기 전에는 삶의 목적이 물질이지만 복음을 받은 후에는 삶의 목적이 그리스도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에 한 부자 청년이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겠습니까? 라며 예수님께로 나아옵니다. 이때 예수님은 네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좇으라 했지만 이 청년은 재물이 많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예수님께 등을 돌리고 가버렸습니다. 이천 년 전에 그 사람은 그 재물로 몇십 년 더 살다 지옥으로 갔습니다. 물질 때문에 신앙생활을 망친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물질을 올바로 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교회와 은혜 가운데 많은 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삶의 목적이 물질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옴으로 명예와 권세에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바울이라는 사람은 명예와 권세에 대한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난 뒤에 자기가 가졌던 명예와 권세에 대해서 완전히 해방된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가장 고상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죄악에 물들어 있던 행실, 옛 습관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악 된 행실이 그리스도의 인도하는 힘에 의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고 그러한 삶이 당연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우상에 대해 자유로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난 뒤에는 이 세상 어떤 우상도 우리에게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이고 혹 이 세상의 모든 우상들이 나를 공격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재형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윤보환 회장 “교회와 사회 갈등 극복, 화해에 앞장”

윤보환 회장 “교회와 사회 갈등 극복, 화해에 앞장”
“교회와 사회 안에 존재하는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일에 앞장...
해설
최근인기기사
1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 무력공격가능성 언급 강력규탄
2
한국교회에 ‘우리가락찬송’ 울리길…
3
[복귀공고] 광민교회
4
나눔과 섬김을 통함 이웃사랑 실천
5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 화해 위해 봉사 다짐
6
‘제52회 메시아연주회’ 세종문화회관서 막 올라
7
새로운 목회 디자인 ‘미니스트리 리뉴얼’ 세미나 열려
8
한교연, 복음의 진리 수호와 교회본질 회복 중점
9
서울신대 교육혁신원, ‘STU H+ 비교과 fair’ 실시
10
[소강석 목사] 불사조 보다 중요한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