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이사(좌)가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시설인 꿈나무 박미자 원장(우)에게 유산균 락토디오스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장 속에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몰아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생물인 유산균처럼, 우리 엄마와 아이들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사회가 바르게 서도록 일조하는 역할을 다하길 소원한다. 많은 고난과 역경이 뒤따르겠지만, 주 안에서 평안하길 소망하며, 이 땅에는 여전히 더불어 살아가는 도움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주)한국비엘약품 대표이사 노충환 집사(신승교회 출석)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상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시설인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찾아 위로하는 동시에 유산균 락토디오스 프리미엄골드(7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정신을 몸소 실천에 옮겼다.

평소 필리핀과 몽골 선교활동을 비롯해 원로목사 초청 섬김 등 다방면에서 선한 역할을 하고 있는 노충환 대표이사는 아기 예수가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와서 죄 많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성탄절을 맞아 ‘보다 선한 사역을 감당하자’는 생각에서 꿈나무를 찾게 됐다.

노 대표이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에 쓰이는 것이 더욱 기쁘다”면서, “회사 이름이 ‘비엘’인데, ‘믿음으로 충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유산균 제품 이름도 락토 ‘디오스’로, 하나님의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탄절을 맞아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소망이 됐으며 좋겠다. 우리 엄마와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히 사회에 나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자 원장은 “성탄절을 맞아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귀한 것을 보내주셨다”며, “꿈나무에는 만 3세 미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미혼모 엄마들이 입교해 2년 동안 사회에 나갈 훈련을 한다.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유산균 락토디오스 프리미엄골드는 1000억 마리의 유산균 17종을 함유한 유산균 제품으로 프로비사의 probi select plantarums 6595 특허 균주를 투입되어 있다. 특히 출시 1년 만에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정평이 나있다.

다양한 임상을 통해 그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락토디오스는 면역 증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으로써 장내의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한 균을 억제해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균주와 장의 원활한 활동을 주는 비피더스균주의 가장 이상적인 조합으로 재탄생됐다.

이에 노 대표이사는 “건강의 핵심인 장을 건강하게 한다. 장의 환경이 나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장에서 면역이 안 좋으면 오히려 나쁜 것들을 빨아들이게 된다”면서, “비만, 혈압, 아토피까지, 다 장의 건강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장을 ‘제2의 뇌’라고 말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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